2022년 나들이

청와대 등산로 완전 개방:청와대-백악정-만세동방-북악산-창의문(자하문)

행복 찾기 2022. 6. 7. 20:12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오르는 등로가 정권 교체후에 완전히 개방되어 5월초에 이어서 다시 찾았다.

원래는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 골목길로 오르려고 했는데 청와대 춘추관으로 안내가 되었다.

 

덕분에 잠시동안이지만 청와대 내부도 보면서 춘추관에서 백악정으로 오른다.

개방된 청와대를 관람하려고 많은 인파가 몰려서 혼잡하지만 사람들 표정은 즐겁다.

 

어찌보면 고여있는 물보다는 흘러가는 물이 썩지 않듯이 막혀있던 공간이 열리니

활기찬 기운이 넘치는 것 같다.

 

오랫동안 금단의 지역이였던 공간이 열린 날에 북악산을 올라본다. ^^

 

 

일시 : 2022.06.04 토

코스 : 청와대-백악정-만세동방-북악산-창의문(자하문)

 

 

 

 

들머리를 금융연수원 의 앞 골목으로 가려 했으나 공사중이라며 청와대로 안내한다...10:34

 

 

 

 

청와대로 많은 관람객이 입장하고 있다. 

 

 

 

 

춘추문을 들어선다.

 

 

 

 

청와대를 들어서자 멀리 북악산이 보인다.

 

 

 

 

춘추관 옆에 백악정으로 오르는 등로가 있다.

 

 

 

 

 

 

 

 

 

백악정까지 콘크리트 도로가 이어진다.

 

 

 

 

 

 

 

 

 

 

 

 

 

 

북악산 정상이 보인다.

 

 

 

 

 

 

 

 

 

30분 걸려서 백악정 도착

 

 

 

 

 

 

 

 

 

 

 

 

 

 

김대중대통령 기념식수

 

 

 

 

백악정에서 바라다 본 서울 조망

 

 

 

 

 

 

 

 

 

 

 

 

 

 

백악정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가 이어진다.

 

 

 

 

오를수록 보여지는 서울조망은 넓어진다.

 

 

 

 

나무사이로 말바위안내소가 보인다.

 

 

 

 

 

 

 

 

 

만세동방 도착...11:11

 

 

 

 

 

 

 

 

 

나무사이로 공간이 열리면서 조망된 서울

 

 

 

 

많은 사람이 몰려서 가보니 사슴이 보였다.

그동안 여러번 다니면서도 사슴은 처음 만났는데 사람을 보고도 놀라지를 않는다. 

 

 

 

 

말바위안내소로 이어진 북악산능선...잠실타워가 희미하다.

 

 

 

 

 

 

 

 

 

 

 

 

 

 

 

 

 

 

 

한양도성 능선 도착...11:32

 

 

 

 

청운대를 지나고...

 

 

 

 

북악산정상이 코앞이 보인다.

 

 

 

 

북악산 정상석은 안 보고 바로 창의문으로 하산한다.

하산길은 급경사의 계단이지만 북한산방향의 조망은 탁월한 곳이다.

평창동 전경이 펼쳐진다.

 

 

 

 

 

 

 

 

 

족두리봉에서 문수봉으로 이어진 북한산능선

백운대는 문수봉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다.

 

 

 

 

 

 

 

 

 

 

 

 

 

 

시원하게 펼쳐진 북한산 전경

 

 

 

 

 

 

 

 

 

 

 

 

 

 

좌 인왕산 우 북한산 족두리봉

 

 

 

 

 

 

 

 

 

인왕산이 점점 커보이며 창의문에 도착한다.

 

 

 

 

여름도 가기전에 단풍이 들었다.;; 

 

 

 

 

창의문탐방소를 지나고... 12:11

 

 

 

 

창의문을 도착하며 산행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