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힉동기들과 남녁으로 꽃구경을 나서면서 남원 광한루원을 7년만에 다시 찾았다.
방문한 날은 때마침 촬영중이라서 무료입장을 하는 행운을 누렸다.
올해는 은근히 날씨가 쌀쌀해서 아직 봄기운이 활짝 물들지는 않았지만
관람객도 많고 군데군데 노란산수유 등이 봄이 왔음을 알리고 있다.
광한루원에는 춘향이와 이몽룡의 내용을 나타내는 조형물이 많이 있는데
부부동반 나들이이다 보니 재미있게 즐겼다.
이제 시간도 3월말로 향하면서 본격적인 봄의 기운이 올라오는 것 같다. ^^
일시 : 2022.03.25 금
코스 : 남원 광한루
서문앞에 위치한 주차장
오늘은 촬영중이라서 무료입장을 한다.
광한루에 들어서니 노란 산수유가 반긴다.
광한루에는 촬영중이라서 접급금지
완월정
이젠 세월이 많이 지나서 그런지 어려움없이 다양한 소품을 즐기는 옆지기
서로 마음이 맞는지 즐겁게 즐긴다.
칼도 써 보고...;;
춘향관을 들어가 본다.
춘향전에 관한 다양한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춘향의 영정
광한루를 건립한 황희
춘향관 위에는 흰꽃으로 소품을 만들어서 많은 상춘객을 부르고 있다.
투호...하나 넣기가 쉽지 않다.
왜 이리 칼을 좋아 하는지...;;
촬영이 끝난 광한루를 돌아본다.
오작교를 건너고...
광한루
거북바위에서...삼신산중 방장산을 배경으로
삼신산을 건너본다.
서문으로 다시 나서며 광한루원 나들이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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