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들이

을왕해변 해넘이

행복 찾기 2019. 1. 4. 16:00

2019년 첫번째 나들이는 을왕해변의 해넘이이다.

신년초에는 해돋이를 올리는 것이 일반적인데 어찌하다 보니 해넘이가 첫번째가 되었다.

 

인천 영종도 을왕해변은 해수욕장이 있어 여름휴가 때는 많은 인파가 몰리는 곳이다.

예전에 영종도에서 근무할때는 가끔 오던 곳이라 해변풍경은 익숙하다.  

 

지난 연말엔 찾아간 강화도 동막해변에서는 일몰시간에 해를 보지 못하고 석양만 보았는데

이번에는 수평선에 반쯤 걸친 해넘이를 보았다.

선착장에 많은 이들이 해넘이를 지켜보며 멋진 노을을 만끽한다.

 

일시 : 2019.01.02 수

코스 : 영종도 을왕해변 

 

 

 

인천에 볼일이 있어 가는길에 들린 을왕해변

해변에 도착하니 수평선으로 해가 내려가는 일몰이 시작되고 있었다.

 

 

 

 

선착장에 몰려있는 사람들

 

 

 

 

 

 

 

 

 

해변에는 아이와 아빠가 즐거워하고 있다.

 

 

 

 

 

 

 

 

 

 

 

 

 

 

 

해는 순식간에 수평선으로 사라지고...

 

 

 

 

선착장에 몰려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 자리를 떠난다.

 

 

 

 

 

 

 

 

 

해변에도 황금빛이 머물며 은은한 풍경을 자아내는데 멋진 풍경을 뒤로하고 발걸음을 옮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