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7박 9일 일정중 마지막 밤은 프랑스 파리의 센강 야경이다.
배를 타고 센강을 한바퀴 도는 것인데 바토 무슈(Bateau-mouche)는 파리의 유람선 중
가장 큰 유람선으로 승선 인원도 1,000명 이상 되며, 보통은 2층짜리 배를 타게 된다.
코스는 노트르담 대성당으로 갔다가 돌아서 에펠탑 및 자유의 여신상을 한바퀴 돌아간다.
저녁에 추울것으로 예상되어 옷을 입는다고 입었으나 쌀쌀한 날씨속에 살짝 고생을 했다.
센강 주변으로 많은 건축물과 볼거리가 불빛에 빛나다 보니 환상적인 야경이 펼쳐진다.
특히 에펠탑의 조명은 군계일학이라고 할수 있다.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탑승하고 소란스러워서 설명은 듣기가 힘들다.
유럽여행의 마지막 밤을 센강 야경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
일시 : 2018.03.16 금
코스 : 센강 야경
바토무슈 선착장 도착
파리의 야경을 볼 예정이다.
워낙 한국관광객이 많아서 외국분위기가 안난다.
알렉상드르 3세교는 화려한 아르누보 양식으로 만들어진 장식품들이 아름답다.
파리의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19세기 건축물의 걸작이다.
오르세 미술관을 지난다.
퐁네프다리 전에 있는 마자랭도서관
밧데리 방전으로 다운받은 사진을 올리다 보니 순서가 잘 안 맞는다.
노트르담 대성당까지 올라간후에 에펠탑으로 향한다.
콩코드광장의 관람차에 불이 들어왔다.
멀리 에펠탑이 보인다.
황금색으로 빛난다.
옷을 입는다고 입었는데 날씨가 쌀쌀하다 보니 추위를 느꼈다.
야경을 볼때는 옷을 잘 입어야 한다.
시뉴섬 끝자락에 위치한 자유의 여신상
자유의 여신상을 끝으로 선착장으로 향한다.
에펠탑이 번쩍번쩍한 조명으로 더 빛난다.
여행의 마지막 밤이 깊어간다.
선착장 도착
하선하면서 바라다 본 에펠탑...여행 마지막 밤을 멋진 야경과 함께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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