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인천을 걷다...둘레길 2코스 : 천마산둘레길

행복 찾기 2018. 4. 2. 23:01

인천둘레길 2코스를 걷는다.

세번째로 걷는 둘레길로 2코스는 징매이고개에서 경인고속도와 만나는 까치공원까지로 8.7km이다. 

 

걸어보니 징매이고개에서 공촌정수장까지 이어지는 경명대로는 차량소음으로 시끄러운 구간이고

천마산구간은 이정표나 안내표식 미비하여 둘레길을 제대로 걷기가 쉽지 않았다.

또한 걷는 구간에 볼만한 풍경이나 조망도 없어서 아마 둘레길코스중 호감도가 제일 낮을것 같다.

 

요즘 인천종주길도 조성되였는데 둘레길과 비슷한 점이 있어 혼동도 된다.

조금 더 둘레길을 정비하여야 많은 사람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나들이를 할것 같다. ^^

 

일시 : 2018.03.25 일 


 

 

출발점인 징매이고개생태통로


 

 

 

공촌정수장을 지날때 까지 경명대로를 따라 걸어야 하는데 차량소음이 심하다.


 

 

 

공촌정수장을 지나서 좌측의 천마산방향으로 꺽어진다.


 

 

 

다시 공촌정수장 울타리를 따라 걷는다.


 

 

 

이제 천마산둘레길로 접어드는데 둘레길안내판이 놓여있다.


 

 

 

 


 

 

 

갈림길에 둘레길표식이 미비하여 코스를 따라 걷기에 어려움이 있다. 


 

 

 

 


 

 

 

간간이 나타나는 둘레길 안내판


 

 

 

산길을 벗어나서 도시로 접어든다...인천은혜병원부근


 

 

 

인천소방안전학교를 지나서 다시 산길로 접어든다. 


 

 

 

이어지는 천마산둘레길


 

 

 

 


 

 

 

경사가 있는 산길을 조금 오른다.


 

 

 

둘레길 안내판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갈림길에서는 아무런 표식도 없고...


 

 

 

트랭글의 지도를 따라서 걷다가 동우아파트에 도착하며 걷기를 마무리한다.


 

 

 

가정동에서 버스를 타고 계산동에 도착하니 도로옆 옹벽에 벽화의 그림이 눈에 띈다.

볼거리도 없고 이정표도 미비하여 조금은 불편했던 둘레길 2코스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