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봄맞이 남도여행 2-2 : 여수 영취산 진달래산행

행복 찾기 2017. 6. 13. 20:43

오전에 가볍게 여수관광후 오후에는 영취산 진달래를 찾았다.

봄이면 이곳 저곳에서 진달래의 붉은 빛깔이 자태를 드러내는데 영취산은 일번지라고 할수 있다.

 

때마침 오른 날은 날씨도 좋고 꽃도 어는 정도 만개하여 눈이 즐거웠다.

매년 강화의 고려산 진달래군락을 보았었는데 이곳의 군락지 풍경은 또다른 재미를 주었다. 

 

진달래가 여기 저기 붉은군락을 이루어 산객들은 즐겁게 그속을 거닐며 즐긴다.

영취산은 육산이라서 산행하기에는 큰 어려움 없이 잘 마무리 하였다.

 

 

일시 : 2017.04.03 월 12:16 ~16:05

코스 : 상암초교 - 가마봉 - 정상(진례봉) - 상암초교 




 영취산 진달래군락지는 여러곳에 분포하는데 산행은 상암초교를 들머리로 원점회귀하였다.


 

 

들머리인 상암초등학교...학교 뒤로 영취산이 펼쳐져 있다. 12:16

 

 

 


가마봉 하단의 능선이 붉게 물들어 있다.


 

 


당겨본다...중앙에 솟아있는 봉우리가 가마봉이다.


 

 


벚꽃도 활짝 피었다.

 

 

 


상암초교에서 등로를 가기 전에 마을포장도로를 지난다.

 

 

 


좌측은 정상(진례봉)이고 우측은 가마봉이다.


 

 

 

오르는 왼쪽으로 우뚝 솟은 시루봉이 보인다.





포장도로가 끝나자 본격적인 산행이 작되는데 초반부터 된비알이다. 13:36

 

 

 


20분정도 오르니 임도를 만나서 가마봉 방향으로 내려간다.

 

 

 


가마봉 가는 길 도착 13:52

 

 

 


등로에 진달래가 만개했다.

 

 

 

 







 

 

 


 


 

 

 

 

햇볕이 따가울 정도로 구름 한점 없이 날이 좋다.

 

 

 


산업단지 뒤로 하얀 것은 벚꽃이다.

 

 

 


좌로 부터 시루봉, 정상(진례봉), 가마봉이다

 

 

 


가마봉을 배경으로...

 

 

 


 

 

 

 


 

 

 

 


세봉우리가 나란히 줄을 섰다.

 

 

 


 

 

 

 


 

 

 

 


 



 

 


 

 

 


 

 

 

 


가마봉에는 전망데크가 있다.


 


 


 

 

 


 

 

 

 


힘이 넘치는 옆지기는 벌써 봉우리에 올랐다. 14:30

 

 

 

 

산악회를 이용하면 진달래축제 행사장이 있는 돌고개에서 올라오는 방향이다.

 

 

 


새벽에 올라오면 야경이 볼만한 곳이다.

 

 

 






가마봉에서 정상으로 이어진 능선


 

 

 


바다 건너는 남해이다.

 

 

 


정상을 배경으로...




 


 


 



 

 

 


가마봉을 돌아본다.


 

 


정상과 가마봉 사이의 전망대

 

 

 


바람이 세게 분다.

 

 


 


 

 


 

가마봉 방향


 

 

 

 

정상방향


 


 


 

 

 


 

 

 


 

지나온 능선



 

 

정상 도착 14:57


 

 


 

 

 

 


 

 

 


 

어제 지나온 광양 구봉산 및 묘도가 한눈에 들어온다.

 

 

 


가마봉방향

 

 

 


여수화학단지 전경

 

 

 


정상에서 하산하며 바라다 본 시루봉

 

 

 


고개 도착...시루봉 하단에 진달래가 만개했다. 15:31

 

 

 


 

 

 

 


 

 

 

 


시루봉은 오르지 않고 고개에서 상암초교로 하산한다.

 

 

 


영취산을 돌아보며 즐거웠던 진달래산행을 마친다.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