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칼바위를 찾았다.
북한산은 집과 가까운 곳을 찾다보니 주로 비봉쪽으로 오르게 되어 칼바위코스는 멀리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칼바위 밑에 위치한 문필봉도 가 볼겸하여 찾는다.
칼바위코스를 처음 만날을 때는 날카로운 암릉으로 쉽게 넘기가 어려웠으나
지금은 몇해전의 사고로 등로가 정비되어 조금은 수월하게 다니게 되었다.
칼바위를 거쳐서 백운대를 오른후 우이동 하루재 방향으로 하산을 하면서 영봉을 오른다.
쉽지 않은 코스라서 영봉을 오를때는 다소 들었으나 잘 마무리 되었다.
코스 : 정릉 - 칼바위 - 백운대 - 영봉 - 우이동
일시 : 2017.03.18. 토
정릉탐방지원센터를 지나며...11:36
칼바위 밑에 위치한 문필봉을 거치기 위해 내원사로 오른다...12:06
내원사를 지나니 본격적인 산길이 시작된다.
능선도착...산행한지 약 1시간이 되었다...12:24
능선을 따라 오르니 전방에 문필봉이 보인다.
문필봉 전경...12:43
등산앱 때문에 문필봉이란 봉우리를 알게 되었다.
멀리 산성주능선 및 북한산사령부, 영봉이 보인다.
도봉산도 희미하게 보이고...
좌측은 보현봉 및 문수봉, 우측은 칼바위이다.
북한산사령부를 당겨본다...날이 흐려서 조망이 희미하다.
보현봉방향
칼바위하단 도착
보현봉 아래로 형제봉이 조망되고...
지나온 문필봉방향
문필봉 및 형제봉
본격적으로 칼바위를 오른다.
칼바위능선에 오를수록 웅장한 북한산사령부가 시원하게 펼쳐진다.
서울 동대문방향
보현봉 및 문수봉방향
보현봉에서 형제봉으로 흐르는 능선
날카로운 암릉을 보이는 칼바위
산성주능선에 접어들면서 지나온 칼바위를 돌아본다.
산성주능선에 들어선다...13:25
대동문...이곳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는다.
식사후에 산성을 따라서 길을 나선다.
동장대 및 북한산사령부
동장대 도착...14:39
산성을 따라 걷다가 곡장에서 바라다 본 북한산사령부...북한산에서 제일 좋아하는 풍경이다.
이제 백운대가 멀리 보인다...좌 노적봉 중 만경대 및 백운대
노적봉 도착...15:17
드디어 백운대가 보인다...좌 백운대 우 만경대
좌 노적봉 그리고 의상봉이 살짝 보이고 중 원효봉 및 염초봉
노적봉 및 의상능선...우측은 원효봉
백운대 및 염초봉, 의상봉
백운대
백운봉암문 도착...15:41
백운대에서 바라다 본 만경봉
만경대, 노적봉 그리고 의상능선 및 비봉능선
백운대에서 원효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좌 노적봉 우 염초봉
인수봉 및 도봉산전경
숨은벽이 있는 사기막능선
백운대에서 영봉으로 향한다...백운산장 도착 16:27
국기귀속 문제로 서명을 받고 있다...후에 현주인에게 계속 영업권을 주는 것으로 결론남.
3월이라서 북사면 계곡에는 얼음이 꽝꽝
인수봉도 돌아보고...
하루재에서 영봉을 오른다.
영봉도착하여 바라다 본 북한산사령부...17:14
좌측에 보이는 칼바위를 거쳐서 백운대로 오른 경로가 보인다.
이제 해도 서쪽으로 기우려 가고...
도봉산 및 수락산방향
도선사방향으로 하산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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