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북한산(64차) 향로봉 한바퀴...

행복 찾기 2016. 10. 21. 08:05

북한산 향로봉을 중심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들머리는 은평뉴타운 위에 위치한 기자촌근린공원에서 오른다.

 

기자촌은

은평구 진관외동 175번지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기자들의 집단거주 마을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1969년 당시 박정희 대통령이 기자들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땅을 내주면서 집단주거지를 조성하게 하면서

마을 이름이 붙었다.

1969년 11월 입주를 시작하여 1974년 3월 분양이 완료되었는데, 입주 초기에는 모두 420여 가구였다.

 

들머리인 기차촌공원은 북한산둘레길과 접하고 있다.

향로봉으로 오르는 길은 거칠고 오름이 심한편으로 짧은 코스임에도 땀깨나 쏟았는데

이제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지만 아직 햇볕은 뜨거운 하루였다.



일시 : 2016.09.11

코스 : 기자촌근린공원 - 향로봉 -  선림사 - 기자촌공원


 


 




 

 

기자촌공원 도착

 

 

 


 


 

 


 기자촌의 유래가 언급 되어있다.

 

 

 


공원이 높은 곳에 위치하여 멀리 앵봉산 및 봉산이 조망된다.

 

 

 


 

 

 

 


향로봉까지는 2.0km로 1시간정도면 오를듯하다.


 

 


 


 

 

 

기자촌공원지킴터를 통과하고...

 

 

 


오르막이 바로 이어진다.

 

 

 


조금 오르니 은평방향으로 조망이 터진다.

 

 

 


 

 

 


 


 

 

 


족두리봉이 살짝 가렸다.

 

 

 


봉산 및 앵봉산 방향...서울둘레길이다.

 

 

 


건너편 암릉을 오르는 산객이 보인다.


 

 


북한산사령부 방향

 

 

 


 

 

 

 


멀리 향로봉이 보이고...


 

 


앞에 발바닥바위도 나타납니다.

 

 

 


이 코스는 암릉을 따라 오르는 조금 험한 등로이다.

 

 

 


우측으로 향로봉이 전경을 보여준다.

 

 

 


 


 

 


올라온 암릉길

 

 


조망 한바퀴



 


문수봉, 비봉, 향로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응봉능선 뒤로 보이는 문수봉 및 보현봉

 

 

 


응봉능선, 비봉능선, 북한산사령부

 

 

 


향로봉 및 족두리봉

 

 

 


은평구방향

 

 

 


향로봉을 지나서 하산을 한다.

 

 

 


 


 

 


족두리봉 못 미쳐서 선림사방향으로 하산

 

 

 


부암동 및 남산방향

 

 

 


좌측은 족두리봉 우측은 올라왔던 능선이다.

 

 

 


올랐던 능선을 당겨보고...


 

 


족두리봉 못 미쳐서 불광공원지킴터로 ...

 

 

 


불광공원지킴터로 향하다가 향로봉방향으로 오르면...




 

향림담 부근 쉼터에 다다른다.

 

 

 


 


 

 


그리고 이곳 등로에서 선림사방향으로 하산

 

 

 


 

 

 

 


 

 

 


 


 

 

 


 

 

 

 


선림사에 다다르면 둘레길과 이어진다.

 

 

 


 


 

 


기자촌공원에 가까워지니 향로봉전망대가 나온다.

 

 

 


지나온 길을 당겨보고...

 

 

 


을을 알리는 꽃들이 피어난다.  

 

 

 


기자촌공원에 도착하면 향로봉 한바퀴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