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나들이

은평둘레길 1코스 : 증산역 - 봉산 - 서오릉고개

행복 찾기 2023. 7. 2. 21:06

증산역에서 출발하여 서오릉고개까지 은평둘레길 1코스를 걸어본다.

은평둘레길은 5코스로 이루어져 있고 그중 1~3코스는 서울둘레길과 중복되는데

은평둘레길 1코스는 서울둘레길 7코스(봉산·앵봉산)의 일부 구간에 해당된다.

 

은평둘레길 5코스를 알아보면 전체거리는 약 24km이며,

1코스 봉산해맞이길 : 증산역 - 봉산 - 서오릉고개(약 5.6km)

2코스 앵봉생태길 : 서오릉입구 - 앵봉산 - 구파발역(약 3.8km)

3코스 이말산묘역길 : 구파발역 - 이말산 - 진관사입구(약 2.7km)

4코스 은평북한산둘레길 : 진관사입구 - 북한둘레길 - 녹번역(약 7.5km)

5코스 백련산불광천길 : 녹번역 - 백련산 - 증산역(약 4.4km) 

 

예전에 1구간의 정상부인 봉산은 주변에서 근무할 적에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자주 오르던 곳인데 근무지가 바뀌고는 오랜만에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등로에는 무장애시설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추가되어 이용성이 증대되었고

조망을 즐길수 있도록 데크 등 전망대가 향상되어 좋은 구경을 하였다.

 

이번에는 날이 덥고 일정이 빠듯하여 은평둘레길 1코스만 돌아 보았는데

다음에는 나머지 구간도 차례로 돌아볼 예정이다. ^^ 

 

 

일시 : 2023.07.02 일 구름 낀 맑음

코스 : 증산역 - 봉산 - 서오릉고개

 

 

 

 

증산역을 들머리로 하여 봉산을 찍고 서오릉고개로 하산하며 마무리

 

 

 

 

증산체육공원에 위치한 서울둘레길 스템프통 및 은평둘레길 안내도

 

 

 

 

2014년 11월에 개통되어 한달만에 일주했던 서울둘레길 ^^

그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10년이 되어가고 있다.

 

 

 

 

공원에서 봉산으로 향한다.

 

 

 

 

증산체육공원에서 잠시 오르니 철탑부근의 봉산전망대 도착

 

 

 

 

좌 북한산, 우 남산, 중앙에 백련산, 인왕산, 안산이 보인다.

 

 

 

 

여의도 방향...좌 안산 및 남산...멀리 관악산은 희미하다.

 

 

 

 

전망대에서 조금 더 오르니 편백나무치유의 숲 상단 전망대 도착

조망이 넓어지면서 조금 전에 본 철탑 전망대가 우측에 보인다.

 

 

 

 

낮은 산이지만 서울조망이 볼만하다.

좌측에 뽀쪽한 안산과 남산의 철탑이 보이고 우측은 여의도이다. 

 

 

 

 

백련산방향

 

 

 

 

편백나무치유의 숲 상단 전망대

 

 

 

 

북한산방향

 

 

 

 

백련산방향

 

 

 

 

마포구방향

 

 

 

 

은평구 전경

 

 

 

 

 

 

 

 

 

홑왕원추리

 

 

 

 

봉산 능선의 등로는 넓고 군데군데 운동시설 및 쉼터가 잘 조성되어 있다.

 

 

 

 

봉산을 앞두고 만난 이정표

 

 

 

 

봉산 도착...정상의 봉산정을 오랜만에 만난다.

 

 

 

 

봉수대 주변은 데크를 설치하여 전에 보다 넓게 공간을 확보했다.

 

 

 

 

포토존에서 바라다 본 북한산

 

 

 

 

좌로부터 앵봉산, 노고산, 북한산이 이어진다.

 

 

 

 

좌로부터 북악산(백악산), 인왕산, 남산, 안산, 백련산

봉산의 봉수대 신호는 안산과 남산으로 연결되어 경복궁으로 보고한다.

 

 

 

 

여의도 너머로 관악산은 희미하다.

 

 

 

 

봉산 정상 전경...해맞이행사등을 위해 공간을 넓힌것 같다.

 

 

 

 

봉산에서 하산하여 서오릉고개로 향한다.

 

 

 

 

은평구 관내를 둘레 볼수 있는 둘레길안내도

여건이 된다면 하루에도 돌아볼수 있는 거리(약 24km)이다.

 

 

 

 

앵봉산

 

 

 

 

서오릉고개에 위치한 녹지연결로 도착

 

 

 

 

 

 

 

 

 

 

 

 

 

 

 

 

 

 

 

 녹지연결로을 건너며 은평둘레길 1코스를 마무리한다.

 

 

 

 

날도 덥고 일정도 빠듯하여 산행을 마무리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