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나들이

노란 개나리로 물든 서울 응봉산

행복 찾기 2023. 3. 28. 22:50

이제 남녁을 지나서 서울에도 봄과 함께 꽃소식이 전해진다.

먼저 소식을 전한 곳은 노란개나리로 덮힌 응봉산이다.

 

코로나방역 완화로 3년만에 개나리축제도 열린 응봉산에는

많은 사람들이 화창한 봄날의 정취를 느끼려고 몰려들었다. 

 

오히려 노란 색감으로 만발한 개나리보다 오랜만에 마스크에서 해방되어

활기찬 모습으로 나들이를 하는 사람들의 모습에서 기운이 더 돋는듯 하다.

 

앞으로 계속 이어질 꽃들의 향연을 즐길 시간이 되었다. ^^

 

 

일시 : 2023.03.25 토 맑음

 코스 : 응봉산 한바퀴

 

 

 

 

2020년에 서울숲에서 가다가 중랑천에서 바라다 본 응봉산 전경 

 

 

 

 

오늘은 응봉역에서 출발하여 잠시 걸으면 응봉산으로 오르는 데크를 만난다.

 

 

 

 

활짝 핀 노란개나리가 산을 덮고 있다.

 

 

 

 

서울숲방향...벚꽃도 피어난다.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는 응봉산

 

 

 

 

한강방향

 

 

 

 

정상까지 인파가 줄지어있다.

 

 

 

 

용비교, 두모교, 동호대교 등 중랑천 및 한강을 연결하는 다리가 줄지어 보인다.

 

 

 

 

건너편 서울숲이 펼쳐졌다.

 

 

 

 

 

 

 

 

 

싱싱한 색감의 노란개나리

 

 

 

 

 

 

 

 

 

응봉산은 높이 95.4m로 10분 정도 걸으면 정상에 도착한다.

 

 

 

 

 

 

 

 

 

 

날씨도 화창해서 색감이 더욱 좋다.

 

 

 

 

 

 

 

 

 

12분 정도 걸려서 팔각정이 있는 정상 도착

 

 

 

 

응봉산은 서울야경으로도 유명한 핫플이다.

 

 

 

 

 

 

 

 

 

3년만에 열린 개나리축제...리허설중이다.

 

 

 

 

 

 

 

 

 

팔각정에서 바라다 본 남산

서울숲과 남산을 연결하는 트레킹코스가 있다.

 

 

 

 

어느덧 응봉산 개나리축제의 상징이 된 개나리 아치문을 나서며 하산한다.

 

 

 

 

하산은 독서당공원방향으로...

 

 

 

 

한강쪽에서 보면 개나리군락지가 많은데 뒷편은 듬성듬성하다. 

 

 

 

 

금호동으로 하산하며 짧은 응봉산 개나리 나들이를 마친다. ^^

 

 

 

 

개나리외에 만난 봄꽃...수선화

 

 

 

 

튤립

 

 

 

 

민들레

 

 

 

 

조팝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