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2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열린 2021~22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우리 이제 만나요"를 관람했다.

아람극장은 지난 연말에 이곳에서 이문세콘서트를 보고 한달만에 다시 찾은 곳이다.

 

이승철콘서트는 2017년12월의 킨텍스에서 열린 공연이후 두번째이다.

그 당시 콘서트 분위기가 좋아서 옆지기가 강력 추천을 하기에 다시 관람을 했다.

 

이승철 역시 코로나이후 공연을 다시 한지 3년만이라서 관객이 그리웠다고 한다.

워낙 인기곡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공연내내 지난 시절의 감성을 자극한다.

 

본인은 원래 락콘서트의 성격인데 코로나시국이다 보니 차분한 노래들로 공연 초반을 시작한다.  

가수 초창기의 조금은 덜 익숙한 차분한 노래로 이어지는 공연 초반은 다소 집중이 떨어졌다가

중반이후 익숙한 노래들로 관객과 호응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예전 킨텍스공연에서는 사진촬영이 자유로웠는데 이번에는 제한을 하였다.

다만 공연 막판에 무대인사와 출연진을 소개하면서 촬영을 할수 있도록 하여

팬서비스를 제공하고 피날레를 장식하며 공연을 마쳤다. ^^ 

 

 

일시 : 2022.01.15 토 오후6시

코스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한달만에 다시 찾은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야광봉을 파는 분들이 보이는데 입구가 많이 붐비지는 않는다. 

 

 

 

 

이승철보다 연배가 높은 옆지기가 쑥스러워한다.;;

 

 

 

 

공연장 내부

작년 연말의 이문세콘서트는 옆좌석을 포함하여 4층까지 관객이 꽉 찼었는데

이날은 자리가 비어서 그런지 조금은 썰렁한 느낌이다.

 

 

 

 

그래도 많은 관객이 공연을 기다리는데 6시 정각이 되자 막이 오른다. 

다만 지난 연말의 이문세콘서트는 들뜬 분위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호응이 엄청 뜨거웠는데

지금은 연초라서 그런가 분위기가 조금은 차분하고 빈자리도 있어서 그런지 열기는 조금 약했다. ^^;;

 

 

 

 

밴드와 함께 열정적으로 노래하는 이승철

무대 좌우로 스크린에 가사가 나와서 좋았다.

 

 

 

 

2시간의 열정적인 공연을 마치고 무대인사로 피날레를 장식한다.

 

 

 

 

 

 

 

 

 

 

 

 

 

 

공연이 끝나면서 출연진들이 무대로 한명씩 오르고 호명된다.

 

 

 

 

공연중에 노래 중간중간 힙합을 가미했는데 조금은 힘이 넘치는 기분이 들었다.

두명의 래퍼도 소개하고...

 

 

 

 

 

 

 

 

 

밴드와 출연진들이 무대 전면에 나와서 인사를 하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두시간동안 멋진 공연을 보여준 출연진에게 박수를 보낸다. ^^

 

 

 

 

 

 

 

 

 

 

 

 

 

 

무대에서 홀로 남아 관객들과 인사를 하며 다음에 마스크 없이 만나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