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차이나타운 및 송월동 동화마을, 자유공원

인천종주길을 마무리한후 방문한 차이나타운 및 송월동동화마을과 자유공원

차이나타운에는 코로나로 뜸했던 발걸음이 어느 정도로 거리를 메우고 있다.

마스크를 썼지만 오랜기간 지속된 방역의 피로감을 떨쳐내는 방문객들의 표정은 밝다.

 

차이나타운이나 자유공원은 자주 왔던 곳이라 새로운 느낌이 적은편인데 

송월동 동화마을은 찬찬히 둘러보니 골목골목마다 색다른 벽화가 가득해서 즐겁게 구경한다.

 

한여름 같은 더위 속에 멋진 동화의 나라를 거닐며 옛추억에 빠져본다. ^^

 

 

일시 : 2021.05.19 수

코스 : 차이나타운 - 송월동 동화마을 - 자유공원

 

 

 

작년에는 거리가 빈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오늘은 조금 번잡하다.

 

 

 

 

차이나타운 거리 중간에 있는 의선당

 

 

 

 

 

 

 

 

 

부처님 오신날이기에 기원을 하는 옆지기

 

 

 

 

가볍게 차이나타운을 둘러보고 송월동 동화마을로 넘어간다.

 

 

 

 

백설공주와 함께...

 

 

 

 

어릴적 보았던 디즈즈랜드의 성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피터팬과 함께

 

 

 

기린과 한컷

 

 

 

 

 

 

 

 

벽화뿐만이 아니라 건물 옥상에도 다양한 벽화가 있다.

 

 

 

 

의인화한 나무...놀라기는 ;;

 

 

 

 

일곱난쟁이와 함께

 

 

 

 

대박을 위해...^^

 

 

 

 

트릭아트 같은 느낌이다.

 

 

 

 

동화마을에서 위로 향하면 자유공원에 다다른다.

 

 

 

 

인천항전경...우측은 월미도로 전망대가 보인다.

 

 

 

 

자유공원의 상징인 맥아더장군상...인천상륙작전 지점인 월미도를 바라보고 있는데

이 동상은 대한민국 역사에서 애증의 산물로 아직도 진행형인 이념전쟁의 표적이 되고 있다. 

맑고 푸르른 부처님 오신날에 가볍게 인천 중구의 관광지를 돌아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