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에 접어드니 주말마다 비가 온다. 봄꽃들은 여기저기서 만개하며 손짓하는데나들이 여건이 잘 안되어 아쉽게 보낸다. 이번주도 어김없이 토요일에 비가 내렸는데다행히 일요일에는 날이 화창하게 개였다. 이 좋은 날씨를 지나칠수 없어서 잠시 짬을 내어동네에 위치한 가현산을 찾아서 한바퀴 돌아본다. 가현산은 200m 정도의 낮은 산이지만 정상에는나름 볼만한 진달래군락지가 있다. 정상에 오르니 절정의 시간은 잠시 지났지만 그래도 화사한 색감의 진달래군락지 만났다. 가현산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보고지나가는 봄날을 느끼며 또 추억을 쌓는다. ^^ 일시 : 2025.04.20 일 맑음코스 : 가현산 한바퀴 가현산 입구까지 차를 주차한다...13:15 비가 온뒤 화창한 날씨라서 그런지 나들이객이 많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