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들이

인천을 걷다...둘레길 8코스 : 승기천과 문학산

행복 찾기 2019. 1. 20. 14:30

인천둘레길 12번째로 승기천과 문학산으로 이어진 인천의 뿌리를 찾아가는 8코스를 걷는다.

8코스는 12.7km이며, 동막역에서 출발하여 승기천를 따라 걷다가 문한산 둘레길을 걷는 코스이다.

 

승기천구간의 4km는 하천을 따라서 일직선으로 연결되었는데 뱀조심 및 오리들이 자주 눈에 뜨는

생태하천으로 잘 조성된 공간이였고, 문학산은 인천의 중심지 답게 접근성이 좋아서 산행코스가

다양하게 형성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산이였다.

 

문학산 둘레길을 걷다가 정상으로 향하여 조망을 즐긴후에 나들이를 마감한다. ^^

 

 

 

일시 : 2019.01.19 토

코스 : 인천둘레길 8코스 승기천과 문학산

 

 

 

동막역 2번출구로 나와서 둘레길을 시작한다.

 

 

 

 

인천광역시평생학습관이 보인다.

 

 

 

 

동막교로 내려가서 승기천으로 접어든다.

 

 

 

 

생태하천으로 조성이 잘 되어있다.

 

 

 

 

승기천을 따라 쭉 뻗은 산책로를 걷는다.

 

 

 

 

 

 

 

 

 

하천에는 오리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동춘교를 지나고...

 

 

 

 

남동대교를 지나고...

 

 

 

 

 

 

 

 

 

승기철교도 지나고...

 

 

 

 

 

 

 

 

 

하천에는 뱀조심 및 오리군락이 자주 눈에 띄었다.

 

 

 

 

 

 

 

 

 

연수교를 지나서...

 

 

 

 

선학교를 지나 문학산코스로 접어든다.

 

 

 

 

선학경기장이 나오면 문학산방향으로 좌틀을 한다.

 

 

 

 

 

 

 

 

 

선학역 부근 도착

 

 

 

 

둘레길이 갈리는 지점이다.

 

 

 

 

선학동먹자골목에서 점심을 먹은후 문학산으로 접어든다.

 

 

 

 

 

 

 

 

 

옆지기는 문학산을 처음 방문한다.

 

 

 

 

높이는 낮아서 어렵지 않은 경사길이 이어진다.

 

 

 

 

 

 

 

 

 

 

 

 

 

 

 

 

 

 

 

어느 정도 능선을 오르자 나무에 가렸지만 우측으로 문학경기장이 보인다.

 

 

 

 

인천둘레길 표식과 함께...

 

 

 

 

인천중심지가 간간이 보인다.

 

 

 

 

문학산둘레길을 걷다가 조망을 보고자 정상으로 향한다.

 

 

 

 

정상 능선 도착

 

 

 

 

나는 두번째 산행이고 옆지기 초행길이다...문학산은 앞으로 인천종주길을 갈때 한번 더 방문할것 같다.

 

 

 

 

정상 주변은 철책이 둘러 쳐 있다.

 

 

 

 

정상 도착...문학산은 인천광역시기념물 1호인 문학산성이 있다. 

 

 

 

 

문학산이라는 이름은 '학()이 서식하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나왔다는 유래를 갖고 있다.

정상부에서 서쪽 봉우리를 연경산, 동쪽 봉우리를 선유봉이라고 부른다.

 

 

 

 

문학산에는 미추홀에 나라를 세우려던 비류 백제의 이야기부터 인천의 뿌리를 알수 있는 역사의 발자취가 남아있다.

 

 

 

 

정상석 뒤면 및 정상 풍경...뒤에 문학산역사관이 보인다.

뒤면에는 "미추홀 고도(古都) 문학산 날개를 펴다"라는 문구가 있다...2015.10.15

 

 

 

 

전망대에서 조망을 둘러본다...수봉산방향

 

 

 

 

영종도방향

 

 

 

 

관교공원방향

 

 

 

 

문학경기장방향

 

 

 

 

역사관이 있는 건너편 전망대에서 바라본다...송도방향

 

 

 

 

 

 

 

 

 

 

 

 

 

 

연수 및 남동공단방향

둘레길을 걷다가 문학산 정상에서 조망을 즐긴후 문학장미공원으로 하산하여 나들이를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