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하류 서울과 김포의 경계가 되는 서울 강서구의 한강하류 판개목 쉼터를 가 본다.
차를 타고 전호대교나 행주대교을 지나다 보면 보이는 곳이나 걸어서 가 보기는 처음이다.
이곳은 아라한강갑문이 옆에 있으며 자전거 라이딩으로 유명한 곳이다.
한강 둔덕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시원하게 터져서 바라보기만 해도 시원한 느낌이다.
때마침 일몰로 인하여 전호대교를 배경으로 가라 앉은 붉은 석양을 보았다.
다음에는 강서둘레길을 거닐면서 방문해야겠다.
일시 : 2016.11.16 수
강 너머로 행주대교 및 행주산성과 희미한 북한산이 조망된다.
방화대교도 보이고...
한강하류 방향으로는 일산신도시가 보인다.
경인아라뱃길이 뚫려있다.
전호대교 너머로 석양이 지고...
판개목 쉼터의 유래
굴포천(판개울)을 만든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 땅을 파고 물길을 열어 한강과 만나는(물목)이니
"판개목"이라 명하고 이를 기념하고자 터를 조성하였다.
돌아 나오는 길에 석양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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