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산의 다락능선을 걸으며...

신년 수도권 근교산행의 대미는 도봉산이다.

북한산, 관악산, 수락산, 불암산, 도봉산 등 근교산행만 다녔는데 벌써 3월도 마무리 되어간다.

남녁에는 꽃들이 피기 시작하여 꽃구경이 한창이다.

다음주부터는 지리산 산수유마을 및 진해 벚꽃구경으로 원정 산행이 게획 되어있다.

도봉산 다락능선은 암릉이 발달하고 도봉산 코스중 산행난이도가 높은 편으로

정상 능선에서 신선대를 가려면 Y계곡도 건너야 한다.

늦은 시간에 도착한 Y계곡은 산객들이 적어서 조금은 수월하게 올랐으나 땀이 한가득이다.

모처럼 도봉산에서 땀을 빼고 신년에 계획한 근교산행을 마무리한다.

이제 당분간은 남녁의 꽃소식을 찾아 떠날 예정이다.

일시 : 2016.03.20 일

코스 : 다락능선 - 정상(신선대) - 마당바위 - 도봉산탐방지원센터

 

망월사역에서 친구들과 만나 다락능선으로 오른다.

 

 

 

심원사를 지나서 산길에 접어드니 진달래가 피어나고 있다.

 

 

오늘 산행에 나선 친구들...등력이 약한 친구의 산행이 오늘 산행을 결정한다.

모처럼 산행에 나선 친구는 표정이 밝다.

 

 

 

 

 

 

 

조금 오르니 포대능선 조망이 터진다.

 

 

 

돌아보니 수락산 전경도 보이고...

 

 

 

 

 

 

 

 

 

 

 

 

 

등력이 약한 친구를 앞세워서 부지런히 오른다.

 

도봉산 주봉우리의 전경

 

 

 

 

 

 

 

 

 

 

 

 

 

 

 

 

 

 

지나온 능선길

멋진 봉우리를 배경으로...

 

 

 

 

 

 

 

 

 

 

 

 

 

 

 

 

 

원도봉 밑으로 망월사가 보인다.

 

 

 

멋진 도봉산을 배경으로...

 

 

 

 

 

 

 

 

 

 

 

 

 

체력이 방전되어 힘들어 한다.

 

 

 

 

 

 

 

 

 

 

 

 

 

 

 

 

 

 

 

 

 

 

 

친구들은 하산하고 옆지기와 함께 정상을 오른다.

 

 

 

 

 

 

 

 

 

 

 

 

 

 

 

 

 

 

 

 

 

 

 

포대능선 도착

 

 

 

Y계곡 도착

 

 

 

숨가쁘게 Y계곡을 올랐다.

 

 

 

멀리 북한산이 희미하다.

 

 

 

 

 

 

 

 

 

 

 

 

 

이제 마당바위로 하산...

 

 

 

마당바위 도착

 

 

 

금강암 삼거리에서 친구들과 합류...

 

 

 

그래도 무사히 내려와서 산행을 마친다.

 

 

 

산악박물관 뒤로 도봉산이 바라보며 산행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