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남산둘레길을 걸으며...

행복 찾기 2016. 3. 19. 18:00

서대문에서 옆지기와 점심후에 남산둘레길을 돌아 보기 위해 길을 나선다.

가는 길에 순화어린이공원에 전시된 조각품도 감상하고...

 

남산둘레길은 기존에 끊어진 남측의 보행동선을 숲길을 복원하여 2015.11.7일에 둘레길 7.5km를 개통했다.

우리는 N서울타워를 오른후 하산길에 새로 조성된 둘레길을 이용하여 북측순환로까지 이어서 가 보았다.    

 


일시 : 2016.03.12. 토

코스 : 서울역 - 남산둘레길 - 명동


 

 

 


 

 

어린이공원에 전시된 조각품

 

 

 


 


 

 


 


 

 


 

 

 

 


남산공원 초입에 있는 김유신장군 동상...남산에는 동상이 많다.

 

 

 


빌딩 숲사이로 멀리 북한산이 조망된다.

 

 

 


한양성곽이 산뜻하게 보수되어 놓여있다.

 

 

 


 

 

 

 


예전에 산행을 시작하기 전에는 남산만 와도 기분이 업되었는데 요즘은 작은 산이라고 그리 반기지를 않는다.

 

 

 


오늘 이곳은 한적하니 사람이 안 보인다.

 

 

 


 

 

 

 


백범광장...좌측은 김구선생 동상

 

 

 


여의도방향

 

 

 


잠두봉 포토존에서...

 

 

 


이곳에서 바라보는 서울조망이 볼만하다.

 

 

 


동대문방향

 

 

 


서울역방향

 

 

 


여의도방향

 

 

 


정상에 있는 봉수대

전국의 봉수는 경흥·동래·강계·의주·순천의 5개 봉수대 기점으로 하여 서울 목멱산(남산)의 제1봉에서 제5봉의 봉수대로 집결되었는데, 제1봉의 봉수대는 함경·강원도에서 오는 봉수를 양주 아차산(서울 강동구) 봉수대로부터, 제2봉 봉수대는 경상도에서 오는 봉수를 광주 천림산 봉수대로부터, 제3봉 봉수대는 평안·황해도에서 오는 봉수를 무악산 동봉의 봉수대로부터, 제4봉 봉수대는 평안·황해도의 해안에서 오는 봉수를 무악산 서봉의 봉수대로부터, 제5봉 봉수대는 전라·충청도에서 오는 봉수를 양천(서울 양천구) 개화산 봉수대로부터 각기 받았다. 이와 같이 전국에서 올라온 봉수의 정보는 목멱산 봉수대의 오원이 병조에 종합보고하면 병조에서는 매일 새벽 승정원에 알려 임금에게 보고하였다. 1894년(고종31) 봉수제도가 현대적 전화통신체제로 바뀌어 폐지되었는데, 현재 남아 있는 봉수대는 지방기념물로 지정하여 각 도·시에서 보호하고 있다.

 

 

 


 

 

 

 


팔각정 및 N서울타워


 

 


국사당은 선바위가 있인왕산자락으로 옮겨져 있다.

 

 

 


정상 광장에서는 관광객을 위하여 고전무예가 펼쳐지고 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조망

 

 

 


둘레길이 설치된곳으로 하산...이정표가 놓여있다.

 

 

 


2시간정도 소요된다.

 

 

 


야외식물원 방향의 둘레길이 이번에 조성되었다. 

 

 

 


수해예방을 위해 물길도 정비되어 있고...

 

 

 


등로도 잘 정비되었다.

 

 

 


 

 

 

 


관악산방향

 

 

 


정이품송 맏아들나무

 

 

 


북측순환로를 돌아서 목멱산방에 도착하며 둘레길 산책을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