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관악산을 넘으며...케이블카능선 - 팔봉능선

행복 찾기 2016. 3. 8. 07:48

지난 1월에 오른 관악산을 산악회를 통해서 다시 찾았다.

이번에는 케이블카능선(자하능선)을 옆에 끼고 오르는 코스로

과천정부청사역에서 직진으로 보이는 능선을 오르다가 삼거리지점에서 케이블카능선과 만난다.

 

겨울의 끝자락인듯 날씨는 차가웠으나 따뜻한 햇볕이 비추어 봄이 느껴진다.

관악능선 및 팔봉능선의 응달진 구간은 눈으로 덮혀있어 아이젠을 차고 산행을 한다.

올 겨울에는 높은 산을 안 가다보니 아이젠을 차고 산행 하기가 드물다.

 

과천방향에서 올라 정상을 안 거치고 팔봉능선으로 하산하여 서울대방향으로 하산했다.

아마 다음에 관악산을 찾을때면 봄의 꽃들이 만개할것 같다. 



일시 : 2016.03.01.화

코스 : 과천정부청사역 - 케이블카능선(옆) - 관악능선 - 팔봉능선 - 호수공원



 


과천정부청사역에서 바라 본 관악산(10:12)

 

 

 


앞에 보이는 능선을 따라 오른다.

 

 

 


 

 

 

 


군데 군데 암릉이 있어 조망이 좋다.

 

 

 


과천방향

 

 

 


잠실방향

 

 

 


청계산 전경

 

 

 


광교산방향

 

 

 


연주대방향

 

 

 


육봉 위로 비행기가 날아간다.

 

 

 


안양방향

 

 

 


옆에는 케이블카 철탑이 있는 자하능선이다.

 

 

 


오르는 능선과 자하능선은 다섯번째 철탑전인 삼거리에서 만난다.

 

 

 


관악능선이 춤춘다.

 

 

 


청계산도 돌아보고...

 

 

 


잠실에 있는 123층 건물이 보인다.

 

 

 


 

 

 

 


지나온 능선길

 

 

 


육봉전경

 

 

 


연주대방향

 

 

 

조망 한바퀴...




등로가 암릉으로 험해진다.

 

 

 


 

 

 

 


자하능선과 만났다.(11:53)


 

 


다섯번째 철탑을 지나서

 

 

 


새바위를 우회하면...

 

 

 


 

 

 

 


 

 

 

 


 

 

 

 


두꺼비바위를 만난다.(12:22)

 

 

 


가까이서 보면 모양을 짐작 못했는데 관악능선을 오르다 돌아보니 형상이 영락없는 두꺼비이다.

 

 

 


 

 

 

 


연주암을 당겨본다.

 

 

 


통신탑

 

 

 


지나온 능선길...여기서 보니 영락없는 두꺼비바위(좌측)이다.


 

 

 

응달진 곳은 등로에 눈이 한가득이다. 

 

 

 


관악능선에서 바라 본 육봉(12:39)

 

 

 


지나온 능선 및 과천방향

 

 

 


 

 

 

 


마침 케이블카가 운행된다.

 

 

 


점심식사후 관악능선을 따라서 팔봉능선으로 향한다.(13:35)

 

 

 


하산길에서는 아이젠을 착용한다.

 

 

 


팔봉국기봉이 보인다.

 

 

 


 

 

 

 


삼성산 전경

 

 

 


 


 

 


 

 

 

 


팔봉능선 갈림길...이제 본격적인 하산이다.(13:56)

 

 

 


첫번째 마주친 봉우리는 팔봉이다.

 

 

 


하산길이 쉽지 않아서 주의를 요한다.

 

 

 


하산길에 연주대방향도 돌아보고...

 

 

 


수리산의 봉우리들이 삥 둘러있다.

 

 

 


멀리 광명방향

 

 

 


4봉을 하산하여 계곡방향으로... (15:06)

 

 

 


이제 등로가 편해진다.


 

 

 


 

 

 


 15:28


 

 


 

 

 

 


 

관악산 계곡 나들길을 지나서...

 

 

 

 

호수공원에 도착하며 산행을 마무리한다.

 

 

 


겨울의 끝자락에 찾은 관악산 산행을 마친다.(1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