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북한산(58차) 영봉 및 낙산공원을 거닐며...

행복 찾기 2016. 3. 7. 07:18

산악회 시산제 참석을 위하여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북한산 영봉을 올랐다.

자주 찾은 북한산 봉우리중에서 영봉은 일년에 한번 가기도 쉽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 오르면 인수봉을 바라보는 풍광이 멋지다.

이날 영봉을 오르니 차가운 바람이 매섭게 불어 오는데다가

전날 무리한 산행으로 옆지기의 컨디션이 안 좋아서 코스대로 산행을 못하고 시산제만 보고 하산을 했다.

 

하산후 귀가길에 돈암시장 맛집을 찾아가다가 점심후 낙산공원을 거닌다.

이곳은 한양도성 길중에서 서울의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소문난 코스로 조망이 좋은 곳이다.

이화마을도 들려서 천천히 벽화를 구경하며 나들이를 마친다.



일시 : 2016.02.20 토

코스 : 북한산 영봉 및 낙산공원



 

우이동입구 에서 바라본 삼각산

 

 

 


오늘 시야가 멀리 보이며 하늘도 파랗다.

 

 






 


오르는 도중 건너편을 바라보니 도봉산사령부가 멀리 보인다.

 

 

 


신년에 도봉산도 한번 가 줘야 하는데...

 

 

 


우측으로 영봉이 보인다...좌측은 인수봉

 

 

 


영봉

 

 

 


영봉을 오르기전에 조망바위에서...

 

 

 


 

 

 

 


만경대 및 산성주능선

 

 

 


불암산 및 수락산 방향

 

 

 


도선사 및 백운탐방지원센터가 보인다.

 

 

 


 

 

 






 


영봉 도착...오랜만에 보는 이정표이다.

 

 

 


영봉에서 바라 본 인수봉

 

 

 


노고산(좌측) 및 상장능선(우측) 

 

 

 


인수봉 및 숨은벽능선

 

 

 


도봉산 전경

 

 

 


당겨보고...

 

 

 


하산길에 우이동에서 바라본 삼각산 및 영봉(우측)

 

 

 


낙산공원을 오른다.

돌아보니 성곽 뒤로 북한산 인수봉이 보인다.

 

 

 


 

 

 

 


성북동 및 돈암동 방향

 

 

 


 

 

 

 


낙산공원 전망대 도착


 

 


북악하늘길 및 북한산능선이 겹쳤다.

 

 

 


인왕산방향

 

 

 


남산방향

 

 

 


이화마을로 접어든다.

점점 건물들이 상가로 리모델링 되고 벽화도 늘어났다.

 

 

 


 


 

 


멋진 날개를 달고 날아 볼까???


 

 


 


 

 

 


조형물도 재치있게 표현하고...

 

 

 


꿀밤 먹은 사오정...;;

이리저리 구경하며 나들이를 잘 마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