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들이

김포호수공원의 만발한 장미

행복 찾기 2025. 6. 4. 17:02

김포호수공원의 장미원에서 장미들이 만발하여 화려한 색감을 뽐낸다.

 

장미는 18세기 말에 아시아의 각 원종이 유럽에 도입되고 이들 유럽과 아시아 원종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화형은 물론 사계성이나 개화성 등 생태적으로 변화가 많은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18세기 이전의 장미를 고대장미(old rose), 19세기 이후의 장미를 현대장미(modern rose)라 한다.


몇년전에 조성한 장미원인데 시간이 지나니
제 모습을 갖추고 눈을 호강시킨다.

초여름으로 접어드는 6월을 맞아 계절의 여왕인 장미꽃을 즐기며 잠시 다채로운 색감에 빠져본다. ^^


일시 : 2025.06.02 일 맑음
코스 : 김포호수공원



 

집근처 위치한 김포호수공원

 

 

 

 

오랜만에 방눔인데 관리를 잘한 티가 팍팍난다.

 

 

 

 

호수내에 있는 정자를 가 본다.

 

 

 

 

 

 

 

 

 

포토죤

 

 

 

 

호수의 반경이 볼만하다.

 

 

 

 

 

 

 

 

 

날씨가 화창해서 하늘이 파랗다.

 

 

 

 

정자에서 본 풍경...장미원방향

 

 

 

 

정자를 뒤로하고 장미원으로 가본다.

 

 

 

 

호수공원 북단에 있는 장미원

 

 

 

 

 

 

 

 

 

장미원에 들어서니 향기가 느껴진다.

 

 

 

 

몇년전부터 손을 보더니 제대로 정비된 장미원

 

 

 

 

 

 

 

 

 

만개한 장미로 가득 채운 장미원

 

 

 

 

장미는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관목 또는 덩굴식물.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향기가 나는 아름다운 꽃으로 많은 종들이 거의 전세계에서 재배되고 있다.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을 띤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약간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장미유는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인다.

 

 

 

 

 

 

 

 

 

장미과(Rosaceae) 장미속(Rosa)에 속하는 다년생 관목 또는 덩굴식물로 학명은 Rosa spp.이다. 18세기 말에 아시아에서 유럽에 도입되었다. 이후 유럽과 아시아 원종간의 교배가 이루어져 화색이나 형태는 물론 개화시기 등 생태적으로 다양한 품종들이 만들어졌다. 오늘날 장미라고 하는 것은 야생종의 자연잡종과 개량종을 말한다.

 

 

 

 

 

 

 

 

 

꽃은 흔히 흰색·노란색·오렌지색·분홍색·붉은색을 띠며, 야생 장미의 경우도 1송이씩 피거나 작게 무리지어 피는데 보통 5장의 꽃잎으로 되어 있다. 재배되는 장미의 경우 종종 꽃잎이 겹으로 달리는 겹꽃을 갖는다. 줄기에는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약간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장과(漿果) 같은 다육질의 열매는 때때로 먹을 수 있는데 이는 실제로 꽃받침통이 익은 것으로, 장미과로 부르고 있다.

 

 

 

 

 

 

 

 

 

온대성 식물로 햇빛을 좋아한다. 생육에 적당한 온도는 낮 온도는 24~27도이고, 밤 온도는 15~17도이다. 온도가 30도가 넘으면 꽃이 작아지고 꽃잎 수가 줄어들고 이파리의 색도 진해진다. 원예작물로 재배되는 장미는 꽃의 형태와 개화 습성이 바뀌어 일년내내 언제나 꽃이 필 수 있는 4계성 장미이다. 4계성 장미는 겹꽃으로 탐스러워 정원용이나 꽃꽃이용으로 많이 이용된다. 자연재배에서는 5월에 피는 꽃이 가장 아름답다. 재배 토양은 유기물이 풍부하고 배수가 잘되는 사양토나 양토가 좋다.

 

 

 

 

 

 

 

 

 

 

 

 

 

 

야생종이 북반구의 한대·아한대·온대·아열대에 분포하며 약 100종 이상이 알려져 있다. 로사 오도라타(R. odorata)는 흔히 재배되는 장미 중 가장 아름다운데 중국이 원산지이다. 잡종을 만드는 데 널리 쓰이는 이 장미는 키가 약 60cm이고 가지를 치며 대개 흰색 또는 분홍색의 향기로운 큰 꽃이 무리지어 핀다.

 

 

 

 

꽃이 아름답고 향기가 좋아 관상용과 향료용으로 재배해왔다.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장미유는 꽃에서 얻는데 특히 로사 다마스케나(R. damascena)의 꽃을 이용한다. 장미과 중 특히 해당화(R. rugosa)의 열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때때로 설탕절임을 만들기도 한다.

 

 

 

 

장미 품종은 매년 개량되고 있다. 해마다 화색과 꽃의 조화가 잘 이루어지고 개화되는 꽃송이의 수도 늘린 새로운 품종이 약 200종 이상 등장하고 있다.

 

 

 

 

 

 

 

 

 

장미는 각 색마다 꽃말이 다르다. 몇 송이냐에 따라 의미가 달라지기도 한다. 백 송이면 '완전한 사랑' 같은 식이다.

 

 

 

 

 

 

 

 

 

장미는 대한민국 국민이 좋아하는 꽃으로 두차례 실시된 한국인이 좋아하는 꽃 1위이다.

 

 

 

 

그리고 로망스와 사랑의 상징이며, 공식적인 미국의 국화이다. 1986년 11월 20일 당시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이 연방법으로 지정했다. 미국은 주마다 상징하는 꽃이 달라서 국화가 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실이 아니다.  

 

 

 

 

틴생화를 정하는데 보통 서양에서 탄생화는 1-12월 단위로 정해지지만, 대한민국에서는 하루하루마다 탄생화를 정했다.

 

 

 

 

 

 

 

 

 

우리나라는 일별로 탄생화를 정했는데 장미는 6월1일이다.

 

 

 

 

장미원을 벗어나서 인근의 전망대에 올라본다.

 

 

 

 


장미원 전경

 

 

 

 

 

 

 

 

 

 

 

 

 

 

 

 

 

 

 

 

여름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꽃인 장미

만발한 장미들을 즐겨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