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들이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

행복 찾기 2025. 5. 17. 08:04

통영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본다.

 
5월 연휴 마지막날 거제도를 거쳐서 귀경길에
올랐다가 잠시 점심을 먹으러 들린 통영
 
동피랑 부근에서 점심을 하려고 했으나 밀려드는
차량으로 이리저리 움직이다가 동파루가 보이는
맞은편 언덕에 주차를 했는데 덕분에 나올때는 수월했다. 
 
지금이야 전국에 많은 벽화마을이 있지만
동피랑은 나름 벽화마을의 시조격이다.
 
여행초기부터 꾸준히 온 곳인데 다른 곳과 달리
올때마다 매번 벽화가 새롭게 탈바꿈하여 볼수록
신선함을 안겨준다.
 
동양의 나폴리라는 통영에서 5월 연휴의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나 역시 새롭게 마음을 탈바꿈한다. 
^^
 
 
일시 : 2025.05.05 월 흐림
코스 : 통영 동피랑 이곳 저곳
 
 
 
 
거제도에서 귀경길에 올랐다가 점심을 먹으려고
들어온 통영에서 밀려드는 차량에 이리저리 다니다보니
동포루가 건너편에 보이는 언덕에 주차한다.

 
 
 
 
동포루를 당겨본다.

 
 
 
 
동피랑으로 슬슬 걸어간다.

 
 
 
 
환영 안내판

 
 
 
 
초입부터 강렬한 벽화가 눈길을 끈다.

 
 
 
 
바다이야기

 
 
 
 
벽화만 바뀌었지 눈에 익은 가게들이다.

 
 
 
 
 

 
 
 
 
벽화마을의 상징 "천사의 날개"

 
 
 
 
 

 

 

 

 

 


 
 
 
동포루를 중심으로 벽화마을이 위치한다.

 
 
 
 
새로운 벽화로 인해 마음도 새롭다.

 
 
 
 
 

 
 
 
 
 

 
 
 
 
전에 보다 세련되어 보이는 벽화

 
 
 
 
아무리 좋은 곳이라도 배가고프면
짜쯩이 나기도 한다. ^^;;

 
 
 
 
강구안의 바다와 멀리 미륵산이 보인다.

 
 
 
 
잠시 골목으로 들어가 본다.

 
 
 
 
 

 
 
 
 
 

 
 
 
 
강렬한 원색으로 채색된 벽화

 

 

 

 

 


 
 
 
 

 
 
 
 
동포루에 오르고...

 
 
 
 
미륵산 및 강구안 바다...강구안은 육지로 바다가 들어온 항구로, 강구안 바다는 다른 항구보다 상쾌하고 활기차다. 푸른 바닷물이 넘실대며 바다가 통째로 흔들리는 느낌이다. 그 위에 고깃배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줄을 지어 정박해 있다. 또 항구 앞에는 유명한 충무김밥을 파는 식당이 줄을 지었다. 

 
 
 
 
 

 

 

 

 

 


 
 
 
아침에 맑던 하늘에 구름이 잔득 끼었다.

 
 
 
 
 

 
 
 
 
 

 
 
 
 
이제 배를 채우러 빠르게 강구안으로 향한다.

 
 
 
 
 

 
 
 
 
 

 
 
 
 
 

 
 
 
 
어린왕자도 벽화마을의 시그니쳐이다.

 

 

 

 

 

 

 

 

 

 


 
 
 
 

 
 
 
 
 

 
 
 
 
벽화마을이 끝나고...

 
 
 
 
강구안에서 꽃게장으로 점심을 먹고
항구를 한바퀴 돌아서 귀경길에 오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