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나들이

화창한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

행복 찾기 2025. 4. 29. 07:59

4월에 들어서며 매주 토요일에는 비가 오더니

대학동기들과 부부모임이 있는 날은 화창했다.

 

대학에서 만난지 4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서

이제 하나둘씩 할아버지들이 되어가고 있다.

 

매년 정기모임을 두번씩 갖는데 오늘 모임이 

부부동반으로 하는 상반기모임이다.

 

모임 장소인 과천의 서울대공원에 도착하니

화창한 주말을 맞아서 인산인해이다.

 

계획한 둘레길은 산불방재로 차단되어 동물원을

가볍게 한바퀴 돌아보고 나들이를 마쳤다. ^^

 

 

일시 : 2025.04.26 토 맑음

코스 : 과천 서울대공원

  

 

 

 

대공원역 도착

코스프레행사로 독특한 복장이 많이 보인다.

 

 

 

 

역사를 나오는데 화창한 날로 눈이 부시다.

 

 

 

 

오랜동안 만남을 이어가서 부부들끼리 친숙하다.

 

 

 

 

주차장은 만차다...청계산방향

 

 

 

 

관악산방향

 

 

 

 

당겨본다.

 

 

 

 

화단에는 꽃들이 가득하다.

 

 

 

 

색감 좋은 튜울립

 

 

 

 

출발...이런저런 사유로 많이 빠졌다.

 

 

 

 

언제가 될지 몰라도 다 함께 오래오래 ^^

좋은 사진을 찍어주신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대공원둘레길은 몇번 걸은 적이 있다.

 

 

 

 

'나들이'란 이름의 멋진 조형물

 

 

 

 

 

 

 

 

 

아이들이 어릴때 방문했던 기억이 난다.

 

 

 

 

 

 

 

 

 

날씨도 좋고 주변 풍경도 최고다.

 

 

 

 

 

 

 

 

 

 

 

 

 

 

화창한 날 덕분에 가족나들이객이 많이 보인다.

 

 

 

 

과천대공원호수를 건넌다.

 

 

 

 

호수를 건너는 리프트

 

 

 

 

코끼리열차

 

 

 

 

 

 

 

 

 

둘레길트레킹으로 많은 준비를 했는데... 

 

 

 

 

 

 

 

 

 

 

 

 

 

 

 

 

 

 

 

동물원입구에서 우측으로 향한다.

 

 

 

 

 

 

 

 

 

둘레길입구에 도착하니 출입통제가 되었다.

 

 

 

 

 

 

 

 

 

어쩔수 없이 동물원으로 입장한다.

 

 

 

 

돈 내고 들어가 보기는 오랜만이다.

 

 

 

 

계획이 무산되자 갑자기 힘이 빠진다.

 

 

 

 

계획된 후속 일정을 맞추고자 좋은터에 자리를 

잡고서 가방의 무게를 줄인다. ^^

 

 

 

 

가방을 털며 점심을 먹고 동물원 한바퀴 

 

 

 

 

 

 

 

 

 

 

 

 

 

 

실록의 색감이 마음을 가득 채운다.

 

 

 

 

 

 

 

 

 

동물원 위쪽으로 오른다.

 

 

 

 

 

 

 

 

 

 

 

 

 

 

자연에 있어야 할 동물들이 인간에 의해 갇혔다.

그나마 이곳은 조그만 터라도 있는데 어떤 곳은

철장뿐인 곳도 있다.

 

 

 

 

 

 

 

 

 

둘레길과 접한 동물원 제일 상단부를 지난다.

 

 

 

 

이곳에는 서울동물원 추모공간이 있다.

 

 

 

 

동물원에서 생을 마친 동물의 추모공간 

 

 

 

 

연두잎으로 땅의 기운을 품은 숲길

 

 

 

 

단풍나무 터널

 

 

 

 

곰, 호랑이 등을 보면서 스카이리프트로 향한다.

 

 

 

 

 

 

 

 

 

리프트매표소 도착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자가 넘친다.

 

 

 

 

올해의 리프트는 서울동물원에서 탄다. ^^

 

 

 

 

앞팀의 사진도 찍고...

 

 

 

 

우리도 찍고...

 

 

 

 

시크한 뒷팀도 찍고...;;

 

 

 

 

중국여행을 할때마다 한번씩 타게 되는 리프트

 

 

 

 

아마 올해는 이것으로 대체 될듯하다.

 

 

 

 

 

 

 

 

 

 

 

 

 

 

남남끼리도 찍어주고...

 

 

 

 

 

 

 

 

 

원숭이우리를 지난다.

 

 

 

 

호수가 보이면서 중간정거장에 다다른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리프트에서 내려 다시 출구로 향한다.

 

 

 

 

화사한 겹벚꽃

 

 

 

 

호랑이 대형조형물

 

 

 

 

주차장으로 향하며 대공원 나들이를 마친다.

 

 

 

 

뒷풀이 장소에서 저녁을 먹으며 서로간의

안부를 전하고 모임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