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5일) 곤명 구향동굴

2024년 중국 곤명, 여강(리장) 및 샹그릴라 5박6일

일정중 5일째인 곤명 구향동굴 관광이다.

 

이제 5박6일중 마지막 일정은 곤명관광으로

오전은 구향동굴 오후는 석림을 돌아본다.

 

구향동굴은 곤명에서 동쪽으로 100km 떨어져 있는

동굴로 1984년 댐공사를 하다가 발견하였고

1994년 국가지정 풍경명승지구인 구향 풍경구로 지정되었다.

 

그동안 여행중에 다양한 동굴을 많이 보았는데

동굴규모가 제일 큰것으로 보인다.

 

중국 3대 종유동굴의 하나로 도보만 1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탐방로가 길게 형성되어 있다. 

 

동굴을 탐방후에 마무리는 리프트를 타고 돌아간다. ^^

 

 

일시 : 2024.11.03 토 맑음

코스 : 구향동굴

 

 

 

곤명 중황호텔

 

 

 

 

나름 호텔식이라서 시설이 좋다.

 

 

 

 

이번 일정중 마지막은 곤명의 유명관광지인

구향동굴을 오전에 찾았다.

 

 

 

 

 

 

 

 

 

구향동굴은 “카르스트 동굴의 박물관”이라고 부를 만큼 거대한 규모를 자랑하며 지하동굴과 지하 계곡, 지하강, 지하폭포, 석회암 테라스 등 석회 동굴에서 볼 수 있는 모든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의 관광지는 정비가 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매표소를 지나 입장을 한다...10:05

 

 

 

 

구향동굴은 영화 ‘신화’의 배경으로 나온 것으로도 유명하다

 

 

 

 

구향동굴은 30m 높이의 자웅폭포(雌雄瀑布), 계단식 논처럼 생긴 연못 신전(神田), 혼협(魂峽), 웅사대청(雄獅大廳), 신녀궁(神女宮), 이가채(彛家寨), 지하도림석(地下倒林石), 취협(翠峽), 여유(旅遊) 등 9개 지역으로 나뉘며 관람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입구를 조금 지나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간다.

 

 

 

 

 

 

 

 

 

 

 

 

 

 

 

 

 

 

 

 

 

 

 

 

협곡에 잔도형태로 탐방로가 되어있다.

 

 

 

 

 

 

 

 

 

 

 

 

 

 

 

 

 

 

 

 

 

 

 

 

중국의 관광지는 우리와 다르게 편의를 위해 인위적인 시설이 잘 설치되어 있다.

 

 

 

 

어두운 협곡으로 햇빛이 부서져 퍼진다.

 

 

 

 

 

 

 

 

 

 

 

 

 

 

꼭대기의 튀어 나온 바위는 사자상이라고 한다.

 

 

 

 

 

 

 

 

암반이 떠 받친 넓은 광장이 나온다.

 

 

 

 

광장을 지나서 신녀궁으로 간다.

장가계에서도 만났던 미끄럼틀 

 

 

 

 

미끄럼틀 부근에 신녀궁이라는 종유석동굴이 있다.

 

 

 

 

계단을 잠시 오르면...

 

 

 

 

종유석이 펼쳐진 광장이 나온다.

 

 

 

 

다양한 종유석이 조명을 받아서 휘황찬란하다.

 

 

 

 

 

 

 

 

 

 

 

 

 

 

 

 

 

 

 

종유석을 보면서 한바퀴 돌수 있게 되어있다.

 

 

 

 

 

 

 

 

 

 

 

 

 

 

 

 

 

 

 

 

 

 

 

 

 

 

 

 

 

 

 

 

 

 

 

 

 

 

 

 

 

 

 

 

종유석의 형태에 따라 다양한 별칭이

붙어 있으며 한글도 표기되어 있다.

 

 

 

 

 

 

 

 

 

 

 

 

 

 

 

 

 

 

 

신녀궁을 나와서 협곡을 오르내린다.

 

 

 

 

 

 

 

 

 

 

 

 

 

 

 

 

 

 

 

 

 

 

 

 

지나온 신녀궁방향...미끄럼틀이 보인다.

 

 

 

 

신전을 지난다. 신의 밭이라 불리는 계단식 논 형태로

오랜시간을 거쳐 자연적으로 형성되었다.

 

 

 

 

 

 

 

 

 

 

 

 

 

 

신전을 지나면 우렁찬 소리를 내면 폭포가 나타난다.

 

 

 

 

 

 

 

 

 

 

 

 

 

 

30m높이의 자웅폭포이다.

 

 

 

 

 

 

 

 

 

신전방향

 

 

 

 

 

 

 

 

 

 

 

 

 

 

다랑이논같은 계단식 연못이다.

 

 

 

 

 

 

 

 

 

 

 

 

 

 

 

 

 

 

 

 

 

 

 

 

 

 

 

 

 

 

 

 

 

 

신전을 지나고 쉼터가 있는 넓은 종유석광장이 나온다.

 

 

 

 

종유석은 석회동굴 내부의 동굴 천정에서 지하수가 물방울로 떨어질 때, 지하수에 용해되어 있던 탄산칼슘 성분이 천정의 물방울이 떨어지는 지점에 집적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동굴바닥쪽으로 성장해가는 지형이다. 발달 초기에는 짚종유석 형태로서 둘레가 가늘고 가운데가 빈 관 모양으로 시작된다. 짚종유석이 점차로 둘레가 넓어지고 길이도 길어진 것이 종유석이다. 종유석이 발달하는 바닥쪽에는 석순이 자라며 이 둘이 합쳐지면 석주가 된다.

 

 

 

 

다양한 형태의 종유석에 별칭을 붙였다.

 

 

 

 

뛰어 나온 것은 "악어"라는 석판이다.

 

 

 

 

 

 

 

 

 

이 광장에서 오르막을 오르면 동굴탐험이

끝이 나는데 가마꾼이 대기하고 있다.

 

 

 

 

 

 

 

 

 

땀쾌나 흘리면서 오르막을 오른다.

 

 

 

 

출구 도착...11:12

 

 

 

 

1시간이 조금 더 걸렸다.

 

 

 

 

이제 리프트를 타고 입구로 돌아간다.

 

 

 

 

 

 

 

 

 

 

 

 

 

 

 

 

 

 

 

동굴에 원시인의 모형을 전시했다.

 

 

 

 

리프트를 타고 오면서 찍은 사진

잘 나와서 구매를 했다.

 

 

 

 

 

 

 

 

 

좌측에 들어갔던 동굴들이 보인다.

 

 

 

 

미끄럼틀이 있던 신녀궁이다.

 

 

 

 

입구에 도착(11:43)하며 구향동굴관광을 마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