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잔도길

단양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잔도길 방문한다.

 

만천하스카이워크는 남한강 절벽 위에서 80∼90m 수면 아래를 내려보며 하늘 길을 걷는 스릴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시내 전경과 멀리 소백산 연화봉을 볼 수 있다. 말굽형의 만학천봉 전망대에 쓰리 핑거(세 손가락) 형태의 길이 15m,

폭 2m의 고강도 삼중 유리를 통해 발밑에 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며 걷도록 하였다. 

 

단양강 잔도길은 총 길이 1,2km이며,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남한강 암벽을 따라 잔도가 있어 트래킹의 낭만과

짜릿한 스릴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최근 야간조명을 설치함으로써 2020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되어

단양군을 체류형 관광도시로 이끌고 있는 곳이다.

 

먼저 스카이워크를 올라서 단양조망을 즐긴후에 내려와서 단양강 잔도길을 걸어보았다.

많은 사람들이 가볍게 즐길수 있도록 여러가지 레져시설을 함께 갖추고 종합적으로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하니 

가성비도 좋고 인기도 최고이며 만족도가 높은 멋진 관광지를 체험 한것 같다. ^^  

 

 

일시 : 2021.08.10 화

코스 :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잔도길

 

 

 

 

 

만천하스카이워크 및 잔도길이 연결된 수양개 근린공원 안내도

 

 

 

 

넓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먼저 스카이워크로 향하는데 입장료를 내야 한다.

 

 

 

 

산 정상에는 스카이워크가 보이고 아랫쪽은 매표소이다.

 

 

 

 

매표소에서 버스를 타고 스카이워크로 이동한다.

 

 

 

 

스카이워크전망대는 5층으로 25m높이이며, 회전식으로 오르게 되어 있다.

 

 

 

 

 

 

 

 

 

매표소방향으로 연결된 짚라인 탑승장

짚라인을 타는 탑승객의 아찔한 소리가 울려 퍼지면서 생동감이 넘친다.

 

 

 

 

데크를 따라서 전망대로 향한다.

 

 

 

 

전망대 아래에 펼쳐진 단양시내 및 단양강 전경...상진대교 및 철교가 보인다.

 

 

 

 

멀리 소백산의 제2연화봉에 있는 강우레이더관측소가 보인다. 

 

 

 

 

철골로 이루어진 전망대...회전식 이동로가 보인다.

 

 

 

 

단양강 남쪽방향

 

 

 

 

우측에 주차장 및 매표소가 보인다.

 

 

 

 

매표소에서 올라온 버스가 탑승장에 서 있다.

 

 

 

 

돌출된 말굽형 유리전망대

 

 

 

 

빙글빙글 회전식으로 오른다.

 

 

 

 

이곳은 황금빛날개가 걸려있다.

 

 

 

 

 

 

 

 

전망대에 오르자 익사이팅을 즐기는 옆지기는 거침없이 유리전망대로 향한다.

 

 

 

 

 

 

 

 

 

내일 산행을 할 소백산도 바라본다.

 

 

 

 

만학천봉전망대...만개의 골짜기와 천개의 봉우리를 본다는 뜻으로 높이는 320m이다.

 

 

 

 

전망대 끝에서 다들 인생샷 찍기에 여념이 없다.

 

 

 

 

 

 

 

 

 

나도 한컷...^^

 

 

 

 

 

 

 

 

 

 

 

 

 

 

 

 

 

 

 

전망대에서 내려와 옆에 위치한 잔도길로 접어든다.

 

 

 

 

 

 

 

 

 

단양강을 가로 지르는 철교

 

 

 

 

 

 

 

 

 

 

 

 

 

 

 

 

 

 

 

시원하게 펼쳐진 단양강의 풍경을 즐기며 걸어간다.

잔도에는 CCTV도 달려 있다. 

 

 

 

 

 

 

 

 

 

철교까지 쭉 이어진 잔도길

 

 

 

 

 

 

 

 

 

500m정도를 걸은 후에 주차장으로 돌아가며 잔도길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