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들과 청계산을 종주했다.
원래는 청광종주를 해 보려 했으나. 무리하지 말자는 의견이 다수라 청계산만 종주했다.
막상 해보니 청광종주는 무리라는 것을 느낀다.
다음에 체력이 더 좋아지면 도전해 보기로 하고 과제로 남겨 놓기로 한다.
산행은 양재화물터미널을 들머리로 하여 국사봉을 찍고 의왕시 원터마을로 하산했다.
청계산은 육산이라서 날이 풀리니 등로가 진창으로 변해 좋지 않았다.
그래도 멤버들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다음 산행을 기약한다.
일시 : 2014.2.15 토 10:00 ~ 17:00
코스 : 양재역화물터미널 - 옥녀봉- 매봉- 혈읍재- 망경봉 - 이수봉 - 국사봉 - 원터마을(의왕시)
산행후 처음 만나는 이정표
매봉까지 거리표시가 되어있다...2시간 예상.
군데군데 볼거리가 놓여있다.
간만에 단체사진...
1시간정도 소요.
멀리 매봉과 망경대가 보인다.
계단을 오르다 보니 번호표가 있다.
1004가 안보이네.
해돋이 명소
매봉전 매바위...매봉 전경 사진은 사람이 많아서 패스...
망경대에서 본 지나온 매봉 전경
멀리 가야 할 이수봉을 바라본다.
석기봉 전경...망경대 인근에 놓여 있다.
간만에 인물사진...방가워요.
건너편에서 관악산이 손짓한다.
오늘은 왠지 사진에는 관심들이 없다.
국사봉 전에 멋진 소나무
드디어 청계산 마지막 봉우리 도착
광교산 방향 하오고개 갈림길에서...
의왕시 원터마을로 하산하여 산행 종료...모두들 수고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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