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나들이를 나선다.
서울역에서 출발하여 가볍게 남산을 오른후에 장충단공원을 거쳐서 동대문 DDP까지이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지로서 많은 관광객과 나들이객으로 북적이는 곳이다.
좋은 날씨속에 쉬엄쉬엄 구경하며 천천히 풍경을 즐긴다.
자주 다니는 곳이라 새로울것은 없지만 항상 활기가 넘치고 힐링이 되는 곳이다. ^^
일시 : 2018.09.23 일
코스 : 서울역 - 남산 - 장충단공원 - DDP
서울역광장의 왈우 강우규의사 동상...뒤에 보이는 서울로로 올라간다.
서울로에서 바라다본 풍경...서울역광장
숭례문방향
서울로7017 풍경...다양한 식물이 식재되어 있다.
서울로는 박원순 시장의 2014년 지방선거 당시 공약으로 철거가 예정된 서울역 고가차도를 개·보수 하여
공원으로 전환하는 계획으로 미국의 하이라인공원을 모델로 하여 2017.5.20일 개장됐다. 총 길이는 1,024m이다.
서울로을 지나서 남산공원 도착
오르는 길가에 수크령이 만발했다.
좀작살나무의 보라색열매도 색감이 좋다.
N서울타워와 성벽
북한산도 조망되고...
관악산방향
백범광장...소나무를 식재하여 탁트인 광장조망이 사라졌다.
문화재조사중인 옛 분수대자리
삼순이계단
올라갈 남산을 바라본다.
남산 오르는 길에 하늘을 메운 나무들...^^
포토죤 잠두봉 도착...운동기구가 있는 화장실부터 잠두봉까지 403개의 계단을 올랐다.
멋진 서울조망들을 둘러보고...
하산코스인 동대문방향
올라온 서울역방향
봉수대 못 미쳐서 케이블카탑승장
봉수대 도착...잠두봉에서 329개의 계단을 올랐다.
문화재 조사지점부터 봉수대까지 현재는 총 732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
팔각정 앞 광장에는 사물놀이공연이 펼쳐졌다.
관객과 호응하며 분위기가 좋다.
N서울타워
남산에서 바라보는 북한산 조망이 환상적이다.
동대문방향
안산, 인왕산, 북악산 및 북한산
청게산(좌) 및 관악산(우)
하산방향인 동대문
용마산에 나타난 산양이 이곳까지 올수 있을지 궁금하다.
사람모양이 흰구름이 떠 있다.
국립극장 도착
길옆에 가득한 빨간 피라칸다 열매
장충단공원에서 남산을 바라본다.
길옆에 관상수로 나리꽃이 가득하다.
DDP 도착
서울에서 이질적인 건물중에 하나이다.
LED장미 가득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서 나들이를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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