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인천을 걷다...둘레길 4코스 : 함봉산 따라 걷기

행복 찾기 2018. 9. 15. 10:56

인천둘레길 4코스 함봉산을 따라서 산과 마을이 연결된 길을 걸었다.

출발점은 교통편이 편리한 부평삼거리 부근에서 역방향으로 시작한다.

 

함봉산은 호랑이 우는 소리가 들리는 산이라고 하는데 옛날에는 호랑이가 살았던 모양이다.

인천의 산들은 대개 200~300m의 낮은 산들이 연결된 지역으로 한남정맥의 한축을 이루고 있다.

 

산이 낮다 보니 접근성도 좋아서 많은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수 있도록 대부분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가끔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는 도시풍경이 멋지게 펼쳐진다.

 

4코스 걸은 기록을 보니 거리는 약 7km이며, 시간은 3시간이 소요되었다.  

 

 

일시 : 2018.07.08 일

코스 : 부평삼거리역 - 부평아트센터 - 백운공원 - 장고개 - 보각사 - 원적산생태통로

 

 

 

 

부평삼거리역에서 4코스 들머리로 이동후 출발...13:51

 

 

 

인천종주길이기도 하다.

 

 

 

조금 걸으니 울창한 십정근린공원으로 이어진다.

 

 

 

공원 정상에는 운동기구도 잘 갖추어져 있다.

 

 

 

가야할 능선과 길이 펼쳐진다.

 

 

 

 

 

 

 

사진에는 둘레길 표식들이 보이지만 사실 안내가 부족한 느낌이다.

 

 

 

부평아트센터 도착

 

 

 

경원대로 벽화거리를 지나고...

 

 

 

옆우물입구 사거리에서  함봉산으로 향한다.

 

 

 

 

 

 

 

산허리 중간에는 농사를 짓는 곳이 많다.

 

 

 

마을로 잠시 접어들었다가 산으로 향한다.

 

 

 

 

 

 

 

 

 

 

 

군데군데 표지판이 있지만 많이 부족하다.

 

 

 

장고개 도착...15:55

 

 

 

원적산방향으로...큰 호봉산(함봉산)으로 향한다.

 

 

 

 

 

 

 

호봉산 오르는 길에 조망이 터진다...지나온 능선...

 

 

 

소래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송도방향

 

 

 

날은 덮지만 하늘은 맑고 푸르르다.

 

 

 

앞에 보이는 봉우리가 함봉산이고 우측에 계양산이 보인다.

 

 

 

함봉산에 오르니 조망이 좋다.

 

 

 

 

 

 

 

건너편에 원적산이 보인다.

 

 

 

영종도가 조망되고...

 

 

 

 

 

 

 

관악산방향

 

 

 

북한산방향

 

 

 

둘레길은 이정표에서 하산해야 하는데 정상으로 가본다.

 

 

 

함봉산

 

 

 

 

 

 

 

함봉산 정상

 

 

 

다시 하산길로 내려온다.

 

 

 

 

 

 

 

보각사을 끼고 돌다고 산허리의 둘레길로 접어든다.

 

 

 

 

 

 

 

 

 

 

이제 이길을 나서면 4코스가 마무리 된다.

 

 

 

세일고등학교가 보인다.

 

 

 

원적로에 있는 한남정맥 안내도

 

 

 

원적로에 도착하며 둘레길 4코스를 마무리한다...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