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에 옆지기와 서울둘레길 일주후 서울시에서 인증서를 받았다.
그후 서울시둘레길 행사와 관련하여 안내가 오는데 이번에는 1만명 돌파 기념 음악회에 초대한다.
옆지기와 일정을 상의한후 음악회가 열리는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한다.
어린이대공원은 봄에 대한독립영웅들의 배지 획득을 위하여 방문한 곳이라 풍경이 낯익다.
고당 조만식선생, 고하 송진우선생, 남강 이승훈선생, 유관순열사
어린이대공원을 한바퀴 돈후 옆지기와 만나서 음악회를 감상한다.
관객중에는 둘레길완주자가 많이 참석을 하였다.
음악회는 하성호의 지휘로 서울팝스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들었다.
장르 구분없이 퍼플러한 곡을 편하고 가볍게 들을수 있도록 하였다.
여름 열기가 조금은 남아있는 계절에 음악과 더불어 즐거운 나들이를 해본다.
일시 : 2016.09.24 토 19:30(명사초청음악회: 서울팝스)
장소 : 어린이대공원 능동숲속의무대
후문으로 들어서니 분수가 물을 뿜고 있다.
꿈마루 : 1세대 건축가 나상진이 설계한 서울컨트리클럽하우스의 원래 모습은 거대한 네 개의 기둥에 지붕이 공중에 떠 있는 모습이었다.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안에 위치한 ‘꿈마루’는 멋지게 늙어가는 건축이 무엇인지에 대한 고민이 담겨 있다. 지난 1970년 준공 당시 골프장 클럽하우스로 탄생한 이 건물은 1973년 어린이대공원 개원 시 교양관으로 활용됐다. 이후 전면 철거의 위기를 맞기도 했으나 ‘근대건축 문화적 자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의 꿈마루가 됐다.
정문 광장에는 노래에 맞추어 분수가 춤을 추고 있다.
요즘에는 노래분수가 많아서 이보다 좋은 시설이 많지만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즐긴다.
정문에서 옆지기를 만나 음악회 장소인 능동숲속의무대로 향한다.
어린왕자...처음에 노란구조물은 무엇인지 몰랐다.
행사포스터
정문...아이들을 동반한 젊은부부가 많다.
옆지기가 어린왕자와 한컷...노란구조물은 코끼리를 삼킨 보아뱀이다.
음악회가 열리고...서울둘레길 중 명품코스 추첨도 있었다.
숲속에서 멋진 음악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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