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들이

부산 야경 : 영도다리-자갈치시장-광복동-용두산공원

행복 찾기 2022. 9. 19. 07:37

포항에서 울산 및 기장을 거쳐서 숙소가 있는 부산에 도착하여 야경을 보러 나선다.

 

부산은 본격적인 여행을 다니면서 10여년동안 매년 오던 곳인데 코로나로 2년동안 방문을 못했는데

그 사이에 새로운 인기명소가 생겨서 이번 여름휴가를 통해서 다녀 볼 예정이다.

새로운 인기명소로 대표적인 것으로는 흰여울문화마을과 송도케이블카이다.

 

부산은 젊은 청춘을 바친 군생활과 중년의 직장생활 추억이 있는 제2의 고향 같은 곳이다.

그 당시에는 여행도 별로 못해보고 지리적인 위치개념도 약해서 많은 기억은 없지만

막연히 부산이란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 지며 꽉 찬 느낌이 든다.

아마도 좋았던 시절은 아니지만 지난 시간에 대한 그리움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익숙한 부산밤거리의 중심지를 걸으며 또 하나의 추억을 남겨본다. ^^

 

 

일시 : 2022.08.22 월

코스 :  영도다리-자갈치시장-광복동-용두산공원  

 

 

 

 

숙소에서 지하철을 이용하여 남포역에 하차후 영도다리로 걸어간다.

영도다리위에서 바라다 본 유라리광장...앞에 보이는 산은 조각공원있는 천마산이다.

 

 

 

 

왼쪽은 송도해수욕장 부근의 건축물이다.

 

 

 

 

영도다리의 도개식을 보고 싶었는데 토요일 2시에만 15분간 시행한다.

 

 

 

 

유라리광장

 

 

 

 

 

 

 

 

 

유라시아광장에서 자갈치시장으로 고고

 

 

 

 

자갈치시장을 지나고...

 

 

 

 

부산에 온 목적중 하나인 영심이 찐빵...몇년전에 줄서다 못 먹었다고 아쉬워 한 곳이다. ^^;;

 

 

 

 

광복동으로 향한다.

 

 

 

 

국제시장 안내판

 

 

 

 

새천년기념탑...몇번 와 본 곳이라서 익숙한 골목풍경이다.

 

 

 

 

 

 

 

 

 

 

 

 

 

 

광복로에서 용두산공원으로 이어지는 에스켈레이터를 탄다.

 

 

 

 

덕분에 편하게 올라간다...홍콩영화 중경삼림도 생각나고,,,^^

 

 

 

 

용두산공원 타워

 

 

 

 

 

 

 

 

 

 

 

 

 

 

나무에 조명을 쏘면서 그림을 그린다.

 

 

 

 

 

 

 

 

 

이순신장군과 용두산타워

 

 

 

 

 

 

 

 

 

타워 2층에 올라서 야간조명을 잠시 둘러본다.

전망대를 가려면 카페를 이용해야 하는데 시간이 늦어서 기계커피를 주문했다.

 

 

 

 

전망대에서 야경을 잠시 둘러본다.

 

 

 

 

조금은 늦은 시간이라서 한적한 느낌이다.

 

 

 

 

오랜만에 만난 부산의 밤을 즐겨본다. ^^

 

 

 

숙소가 있는 범일동으로 향하는데 익숙한 장면이 보인다.

 

 

 

 

 

 

 

 

 

바로 영화 친구에서 나오는 장면이다.

내일은 친구 같은 친근한 부산여행을 즐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