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들이

울릉도 여행 1일차 - B코스(봉래폭포 및 내수전일출전망대) 관광

행복 찾기 2015. 5. 12. 20:00

2박 3일간 울릉도 여행을 나선다.

목적은 성인봉 등산 및 독도탐방이다.

 

산림청 100대명산은 인기명산 100과 다르게 가기 쉽지 않은 산들이 선정되어 있다.

특히 선정된 3곳의 섬산행중 울릉도는 일정과 비용면에서 어려운 곳이 아닌가 본다.

 

이제 100대 명산 산행도 막바지라서 태풍을 피하기 위해

이달말에는 홍도여행을 계획하고 있는데 날씨가 도와주기를 바랄뿐이다.

 

현재 울릉도는 일주도로가 없으며 2020년 7월에 완성될 예정으로 되어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관광일정이 도동항 기준의 육로 A, B코스와 성인봉 등산, 독도탐방 등으로

되어있으며, 나 역시 이코스들을 차례로 다녔다.

 

첫째날은 오전 8시에 강릉항에서 출항하여 울릉도 저동항으로 11시에 입항한 후

오후에 육로 B코스 관광(봉래폭포 및 내수전일출전망대)을 하고 저녁에 행남해안산책로를 돌아보았다. 

 

 

일시 : 2015.05.04 월

코스 : 육로 B코스 관광(봉래폭포 및 내수전일출전망대) - 행남해안산책로

 

 

시청앞에서 새벽차를 타야 한다.(02:00)

울릉도 가는 교통편이 쉽지 않다.

 

 

 

강릉 도착...식사후 남대천을 배경으로(06:57)

 

 

 

뒤에 다리는 솔바람다리이다.

 

 

 

틈만 나면 공중부양...힘이 장사네.

 

 

 

 

 

 

 

어깨에 힘이 한가득 들었다.

 

 

 

우리를 울릉도에 태워 갈 쾌속정

 

 

 

여객터미널 전경

 

 

 

잠시 배 떠나기전 주변을 둘러본다.

안목해변 및 송정해변이 펼쳐진다.

 

 

 

 

 

 

 

뒤에 보이는 건물들은 강릉 커피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드디어 출항(08:00)

 

 

 

 

 

 

약 3시간을 달려서 오니 울릉도가 보인다.

 

 

 

 

 

 

 

저동항 도착(11:08)...뒤에 보이는 것은 촛대암

 

 

 

저동항을 배경으로

 

 

 

도동항으로 이동

 

 

 

도동항 절벽위 나무가 2000년된 향나무다

 

 

 

오후일정에 비해 시간이 남아서 해안산책로를 가려 했으나 돌풍으로 산책로 폐쇄됨.

 

 

 

어찌나 바람이 센지 숙소로 들어가며 남은 일정을 걱정했는데 다행이 날씨들이 좋았다.

 

 

 

도동항 전경

 

 

 

여객선터미널 뒤로 해안산책로가 있다.

 

 

 

 

 

 

 

울릉도는 평지가 드물다.

도동항 뒷골목은 차 한대가 겨우 지날 도로 좁다.

 

 

 

울릉도의 중심은 도동항이다.

행정, 금융, 통신등 중요한 것은 이곳에 있단다.

 

 

 

 

 

 

오후일정은 육상관광B코스이다.

봉래폭포로 고고(15:45)

 

 

 

 

 

 

 

 

 

 

 

풍혈이 나온단다...옆지기가 앞서가니 올라갈때는 패스

 

 

 

 

 

 

 

 

 

 

 

 

산림욕장...나무들이 울창하다.

 

 

 

 

 

 

 

 

 

 

 

 

 

봉래폭포...산행을 하면서 많은 폭포를 보다 보니 큰 감흥은 나지 않는다.

 

 

 

 

 

 

 

 

 

 

 

 

 

 

 

 

 

 

 

 

 

 

하산하면서 올라갈때 지나친 것들을 즐겨본다.

 

 

 

 

 

 

 

 

 

 

 

 

 

 

 

풍혈...바람은 잘 느끼지 못했으나 서늘한 감은 든다.

 

 

 

 

 

 

 

약간 더운 날씨에 시원함을 느낀 식혜한그릇

 

 

 

 

 

 

 

물건이 실하다.

 

 

 

한번 찍어보라는 옆지기...;;

 

 

 

봉래폭포 입구 전경(16:27)

 

 

 

내수전일출전망대로 가는 길에 본 북저바위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저동리 저동항() 앞바다에 있는 바위섬이다. 내수전몽돌해변으로부터는 동남쪽 해상 800m 지점에 있다. 저동리 북쪽을 바라보고 있다 하여 북저바위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섬 모양이 투구와 비슷하여 투구 '주()'자를 써서 주도()라고도 한다. 또 뽁지(복어의 경상도 사투리)처럼 생겼다 하여 뽁지바위라고도 부른다. 바위 주변에서 복어가 많이 잡혀 그런 이름이 붙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북저바위 북쪽 해상 120m 지점에는 소북저바위 또는 청도()라고 하는 작은 바위섬이 있다.

 

 

 

죽도

 

 

 

전망대 입구 도착...일주도로가 여기서 멈췄다.

 

 

 

 

 

 

 

섬목방향...바다끝 관음도가 보인다.

 

 

 

 

 

 

 

 

 

 

 

 

 

 

 

오르는 길은 동백군락지이다.

올해는 제주부터 시작해서 선운산, 울릉도, 홍도까지 동백꽃을 실컷 본다.

 

 

 

 

 

 

 

전망대 도착(17:05)...저동항을 배경으로

 

 

 

 

 

 

 

저동항 전경

 

 

 

성인봉방향

 

 

 

 

 

 

 

관음도 및 죽도 전경

 

 

 

 

 

 

 

 

 

 

 

 

 

 

 

 

 

 

하산 완료(17:14)

 

 

 

저동항에서 본 안내판(17:40)

 

 

 

 

 

 

 

성인봉 뒤로 해가 넘어간다.

 

 

 

촛대암

 

 

 

 

 

 

 

 

 

 

 

뒤편으로 내수전일출전망대가 보인다.

 

 

 

 

 

 

 

도동항에서 본 역사문화체험센터(19:26)

 

 

 

 

 

 

 

도동항 야경

 

 

 

 

 

 

 

 

 

 

 

 

 

 

 

 

 

 

 

 

 

 

 

 

 

 

 

낮에 통제된 행안산책로를 가본다.

 

 

 

 

 

 

 

 

 

 

 

용궁카페

 

 

 

 

 

 

 

 

 

 

 

1박2일 벽화가 잇는 곳에서 해안산책로가 끊긴다.(20:17)

 

 

 

 

 

 

 

 

 

 

 

 

 

 

 

 

 

 

 

 

 

 

여객터미널 위에 있는 조형물

 

 

 

 

 

 

 

내일 독도입항을 꿈구며 울릉도 첫날밤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