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우도를 방문하기 위해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을 찾는다.
우도는 3번째 방문으로 2017년 5월에 방문했으니
기억이 희미해지는 10년이 되어간다.
다시 기억도 새길겸 우도의 봄바람도 맞을겸
겸사겸사 발걸음을 옮겼다.
8시반 배는 하우목동포구로 입항하여 천진항까지
도보로 이동한후 천진항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아본다.
거세진 바람으로 파도가 흰물결을 일으키며
사정없이 몰아치는 해변에서 제주의 정취를 느낀다.
버스로 관광지를 옮기며 구경한 느낌보다 천진항으로
걸으며 직접 발걸음을 한 코스가 더 충만한 느낌이다.
오전내내 우도의 이곳 저곳을 돌아본 나들이이다. ^^
일정 : 2026.05.01 금
코스 : 우도 한바퀴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

30분 간격으로 우도로 출발한다.

두번째 타임이라 그나마 한산하다.

2대의 배가 30분 간격으로 오간다.

배에서 본 성산일출봉


지미봉방향



배에 부착된 우도 8경

우도방향

반대편에 부착된 우도 8경

이곳에서 우도를 바라본 풍경이 제5경 전포망도이다.


출항


배를 배경으로 전포망대가 펼쳐졌다.


제5경 전포망도

일출봉의 왼쪽 끝부분을 코뿔소로 칭한다.


푸른 제주도를 뒤로 하며 우도로 향한다.


하우목동포구 도착


우도 하우목동항 도착

이곳에서 천진항으로 걸어갈 예정이다.
나중에 보니 하우목동항에도 순환버스가 있다고 한다.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이다.

골목길을 들어서자 보리밭이 반긴다.

바람이 거세어졌는데 보리들이 춤춘다.

바람만 아니면 쾌청한 날씨이다.




밭에서 농작물을 살피는 농부

봄이라하면 보통 3월정도를 많이 얘기하고
5월은 늦봄 또는 초여름의 길목이라 생각한다.

파릇파릇한 보리



제주도의 지미봉이 보인다.



전원풍경에 마음도 흥겹다.


멀리 등대가 있는 우도의 우도봉이 보인다.





우도정원을 지나고




길거리를 둘러보면 꽃들이 가득하다.






항구까지는 조금 길듯한 거리이지만
주변 풍경 감상으로 즐기며 걷는다.



2시간 정도 걸어서 천진항 도착





천진항을 둘러보고 순환관광버스를 탄다.

버스는 20분 간격이며 우도의 관광지 6곳에 정거장이 있다.


버스 정거장 안내도

버스기사분이 안내한 첫번째 정거장의
우도에서 본 코뽈소바위(성산일출봉)

우리는 3번째 정거장인 검몰레해변에서 하차한다.

우도8경중 제 6경 후해석벽이다.

후해석벽 및 검몰레해변 그리고 우도봉


제7경 동안경굴을 보러 해변으로 내려간다.


보트가 묘기를 부린다.




동굴입구는 물이 차 올라서 갈수가 없다.

돌탑 한번 쌓고...

검몰레해변에서 우도8경중 3곳을 만날수 있다.


포르투갈의 까보다로까 느낌도 나는 해변이다.


망망대해 태평양을 배경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비양도가 보이고...

비양도는 지나친다.

하고수동 해변에서 하차


야자수가 서 있는 해변이다.

해녀상



버스를 타고 서빈백사 도착





해변에서 부는 바람이 엄청 세졌다.








우도를 버스로 한바퀴 돌고 천진항에서 마무리하며 출항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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