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문광저수지 유색벼 논그림 및 은행나무길

괴산을 방문하여 유색벼 논그림 및 은행나무길을 돌아본다.

 

이곳은 작년 9월말에 은행나무길을 본곳인데

이번에는 유색벼 논그림을 보려고 찾았다. 

 

뜨거운 한낮의 여름날은 걷기도 힘들어서 

이동동선을 최소화 하며 풍경을 돌아본다.

 

충북 괴산군은 갑진년을 맞아 군민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풍요와 번영의 상징인 용을

주제로 논그림을 조성하여 볼거리를 제공했다.

 

자주색과 황색, 붉은색, 초록색 등의 색깔 벼를 활용해

연출하는 논그림은 2008년 처음 시작해 해마다

다른 주제로 벌써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방문한 때가 8월이니 지금은 추수가 되고 없을 것 같다. ^^

 

 

일시 : 2024.08.08 금 맑음

코스 : 문광저수지 유색벼 논그림 및 은행나무길

 

 

 

 

문광저수지 인근에 조성된 유색벼 논그림

 

 

 

 

저수지 상단에는 유명한 은행나무길이 있다.

 

 

 

 

문광저수지 하부 둑길을 걸어간다.

 

 

 

 

문광저수지 전경...상부에 은행나무길이 있다.

 

 

 

 

 

 

 

 

 

문광저수지 하단 논에 조성된 벼그림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직원과 4H연합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서논에 유색 벼를 심었다고 한다.

 

 

 

 

괴산군의 특허기술이기도 한 유색벼 논그림은 일반벼 초록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색깔 벼로 만들기 때문에 벼의 생육에 따라 다른 느낌을 준다.

 

 

 

 

 

 

 

 

 

 

 

 

 

 

올 한해도 풍년을 이루기를 기원한다. ^^ 

 

 

 

 

날이 좋아서 그림같은 풍경이 물위에 비친다.

 

 

 

 

유색벼를 뒤로 하고 은행나무길로 이동한다.

 

 

 

 

은행나무길 입구

 

 

 

 

노랗게 은행나무가 물드는 가을이면 핫스팟이 된다. 

 

 

 

 

지금은 푸른 빛이 물들었다.

 

 

 

 

소금랜드

 

 

 

 

저수지 하단에는 유색벼가 조성된 논이 있다.

 

 

 

 

평일의 한낮이라서 한적하다.

 

 

 

 

 

 

 

 

 

 

 

 

 

 

작년에는 노란은행이 길에 가득했는데 오늘은 편하게 걸어본다. 

아마 10월 지금이면 단풍이 물들어 갈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