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인왕산 수성동계곡

행복 찾기 2018. 9. 21. 17:48

인왕산을 오르기 위해 수성동계곡을 찾았다.

 

수성동 계곡은 서울시 종로구 옥인동에 속하며 인왕산 동쪽 능선 아래에 있는 계곡으로 조선시대 때 이 일대에

흐르는 계곡물의 소리가 맑아 수성동()으로 불렸으며 특히 겸재 정선이 그린 산수화 《수성동》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게 되었으며 조선시대의 돌다리도 남아있는 이곳을 서울특별시 기념물 제31호로 지정하였다.

 

수성동계곡을 거쳐서 인왕산을 올랐으나 약수터를 지나니 출입금지 표시가 놓였다.

월요일은 등산로 정비로 인하여 출입을 통제하는데 모르고 올랐다가 발걸음을 돌렸다.

 

 

일시 : 2018.08.06 월

코스 : 수성동계곡

 

 

 

수성동계곡 입구...멀리 인왕산이 보인다.

 

 

 

 

 

 

 

종로구 옥인동의 옥인아파트를 철거하고 그 자리에 복원된 계곡이다.

계곡의 길이는 약 190m이고, 폭은 4.8∼26.2m이다. 하류에는 과거의 모습을 간직한 돌다리 1기가 남아 있다.

 

 

 

겸재 정선이 그린 『장동팔경첩()』의 「수성동」에 등장하면서 더욱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장동은 지금의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동과 청운동 일대를 가리키는 옛 지명이다.

 

 

 

 

 

 

 

수성동의 ‘동()’은 지금 사용되는 도시의 행정단위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골짜기 또는 계곡을 의미한다

 

 

 

멋지게 복원되어 서촌의 경승지가 되었다.

 

 

 

과거에 인왕산의 물줄기는 크게 수성동과 옥류동으로 나뉘어 흘렀는데,

이 물줄기들이 기린교()에서 합류하여 청계천으로 유입하였다.

 

 

 

인왕산 아래의 첫번째 계곡이다.

 

 

 

 

 

 

 

수성동계곡에서 인왕산으로 오른다.

 

 

 

수성동계곡은 청계천발원지이다.

 

 

 

인왕산내에 있는 만수천약수터

 

 

 

음용할수 있는 적합 약수터이다.

 

 

 

약수터를 지나서 계단을 오르니 출입금지 안내가 되어 있다.

북악산이나 인왕산은 월요일에 출입금지이다.

 

 

 

아쉬움에 발걸음을 돌리며 조망이 좋은 곳에서 서울을 둘러본다...북악산방향

 

 

 

남산방향

 

 

 

경복궁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