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처음으로 청계천 국사봉을 올랐다.
기록을 보니 전날 망경대를 오르고 길을 잃어 옛골로 내려 온후 호기네 집을 방문하여 1박을 한 것 같다.
그리고 이튼날 호기네와 청계산을 올라서 처음으로 국사봉을 배경으로 한 컷...그리고 이수봉을 거쳐서 청계사로 하산(이날 성수네도 만났던가 기억이 가물가물)
일시 : 2011.08.15
국사봉
청계산(淸溪山)과 더불어 경기도 성남시 서쪽의 의왕시와 경계를 이루는 산봉우리로 높이는 540.2m이다. 망경대(望京臺)·옥녀봉(玉女峰) 등의 여러 산봉우리와 함께 청계산 산줄기를 이룬다. 국사봉이라는 명칭은 고려 말기에 청계산에 은거하던 조견(趙狷)이 조선의 개국공신이 된 형 조준(趙浚)으로부터 새로운 나라의 조정에서 함께 일하자는 권유를 받았으나 이를 뿌리치고 날마다 이 봉우리에 올라가 고려의 멸망을 슬퍼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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