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나들이

안양 수리산 산행

행복 찾기 2014. 7. 4. 12:48

이글은 3년전 산행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일시 : 2011.06.11 (7시간)

코스 : 수암봉-슬기봉-태을봉

 

수리산은 태을봉(488m), 슬기봉(451m), 관모봉(426m) 및 수암봉(395m) 등과 같은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수리산은 경기도 군포시와 안양시 그리고 안산시(수암봉) 경계에 있는 산으로 능선을 따라 여러 산행 코스를 이루고 있다. 독수리가 치솟는 형상이라 하여 수리산으로 불리며 신라 진흥왕 때 창사된 수리사가 있다. 안양시 만안구청 뒷편 기슭엔 삼림욕 코스도 있어 인근 주민들의 좋은 휴식처로 활용되고 있다. 연간 140만명이 이용한다는 수리산은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수리산은 능선 곳곳에 암봉이 있고 울창한 수림으로 조망이 좋으며, 진달래가 특히 많고 수도권에서 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전철 산행지이다. 태을봉과 슬기봉에서는 군포시가, 수암봉에서는 안산시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고 수리산을 관통하는 서울외곽도로가 시원하게 보인다.

 

 

이 당시만 해도 100대 명산에 대한 지식이 없던 시기로 서울 근교산을 위주로 다녔으며 수리산은 남부지역 인기명산이다.

이날  처음으로 수리산을 갔으며, 안양 병목안공원에서 수암봉부터 관모봉까지 한바퀴를 도는 산행을 계획 하였으나, 태을봉에서 관모봉으로 가던중 길을 잃어 버려서  관모봉은 가 보지를 못했던 기억이 난다.

 

 

 

 

수아봉으로 가던 중...멀리 슬기봉이 보인다.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 모습...아래로 외곽순환도로가 지난다. 

 

 

 

 

 

 

 

 

지나온 수암봉 및 능선길 

 

 

가야 할 태을봉 

 

 

 

 

슬기봉부근...뒤로는 군포시 전경 

 

 

지나온 길 돌아보며... 

 

 

 

 

멀리 청계산이 흐릿하게 보인다. 

 

 

수리산 주봉인 태을봉 

 

 

 

 

병목안공원에 있는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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