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3일째는 청산도여행이다.
전날 완도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완도항여객터미널에서 오전 8시 30분에 출발하는 청산도행 배에 오른다.
청산도는 서편제 영화로 인기를 끌면서 봄이면 대표적인 관광지가 된 곳인데 이제야 발을 옮긴다.
오후 3시에 돌아오기로 하는 당일여행이다 보니 시간이 빠듯하여 가장 볼만한 곳을 선정하여 다녔다.
서편제길이 있는 당리마을을 거쳐서 보적산을 오른후 범바위로 하산하는 코스를 둘러보고
택시를 이용하여 항구로 돌아온후에 항구 뒤편마을에 위치한 미로길을 살짝 돌아보니 돌아갈 시간이 되었다.
미세먼지로 조망은 조금 흐렸지만 만발한 봄꽃들을 보며 청산도의 봄을 느꼈다. ^^
일시 : 2021.03.15 월
코스 : 서편제길-보적산-범바위-미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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