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심학산둘레길 및 파주출판단지: 2021년 첫 나들이

2021년 첫나들이로 파주에 있는 심학산둘레길을 찾았다.

옆지기의 부상으로 장거리산행이나 고산산행이 어려워서 재활 목적으로 낮은 산을 찾았다.

 

심학산둘레길은 걷기에 편한 육산으로 약 7km의 거리를 두시간정도면 돌아볼수 있다.

두번째 방문이다 보니 길도 익숙해서 어렵지 않게 둘레길을 돌아보고 막바지에는 심학산을 올라본다.

 

심학산 정상에서는 한강조망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파주 및 김포방향도 멀리 보인다.

젊은 시절 건설에 참여했던 자유로 및 파주출판단지도 한눈에 들어오니 옛추억이 떠오른다. 

 

출판단지에서는 핵심건물인 출판문화정보센터를 잠시 돌아보았다. ^^

 

  

일시 : 2021.01.03 일

코스 : 심학산둘레길 및 파주출판단지

 

 

 

 

심학산 안내도...둘레길은 6.8km로 표시되어 있다.

 

 

 

 

베밭입구에 주차를 하고 산행을 시작한다.

 

 

 

 

배밭을 지나며 돌아보니 멀리 한강 및 오두산 전망대가 보인다.

 

 

 

 

오두산전망대를 당겨본다.

 

 

 

 

둘레길 및 정상분기점...쉼터가 있다.

 

 

 

 

정상은 나중에 오르기로 하고 먼저 둘레길을 돌아본다.

 

 

 

 

신년초부터 추위가 몰려와서 중무장을 했다.

 

 

 

 

나목사이로 둘레길이 한적하게 이어지며 편한 등로가 펼쳐진다.

 

 

 

 

둘레길 옆에 커다란 좌불이 위치한 약천사를 방문하여 신년 소망을 빌어본다. ^^

 

 

 

 

 

 

 

 

 

둘레길 중간지점인 배수지로 향한다.

 

 

 

 

배수지에서 바라다 본 파주방향...건설중인 운정신도시

 

 

 

 

 

멀리 북한산 및 남산이 조망된다.

 

 

 

 

파주방향

 

 

 

 

이제 반환점(배수지)을 돌며 출발지인 배밭으로 향한다.

 

 

 

 

 

 

 

 

 

솔향기 쉼터를 지나고...

 

 

 

 

둘레길을 돌다가 막바지에 정상으로향한다.

 

 

 

 

정상 조망...김포방향

 

 

 

 

파주방향

 

 

 

 

 

 

 

 

 

한강하류방향...중앙은 오두산전망대

 

 

 

 

정상 전경

 

 

 

 

정상 정자내 바닥에 설치된 표지판

 

 

 

 

한강너머 김포방향...우측은 강화도

 

 

 

 

좌측으로 관악산이 보이고 그 옆으로 인천 계양산이 우뚝 서 있다.

 

 

 

 

멀리 북녁땅이 펼쳐진 파주방향

 

 

 

 

운정신도시 전경

 

 

 

 

정상에서 조망을 즐긴후 하산을 한다.

 

 

 

 

배밭으로 향하며 주차장으로 고고...

 

 

 

 

2시간 반정도의 심학산 산행을 마친다. ^^

 

 

 

 

심학산 밑에 위치한 파주출판단지를 둘러보다가 핵심 건물인 아시아문화출판정보센터를 방문한다.

 

 

 

 

볼만한 조형물이 서 있다.

 

 

 

 

출판단지 핵심건물이다.

 

 

 

 

 

 

 

 

 

 

코로나로 출입구가 한곳으로 통일되었다...들어서면 카페가 나온다.

 

 

 

 

책 읽기 좋은 장소이다.

 

 

 

 

조형물과 책꽂이가 인상적이다.

 

 

 

 

 

 

 

 

 

 

 

 

 

 

 

 

 

 

 

출판과 관련된 많은 정보가 있는 곳이다.

 

 

 

 

휴일에 이른 시간이다 보니 한적함이 물씬 풍긴 건물풍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