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들이

화천 용화산 및 소양강스카이워크

행복 찾기 2019. 12. 15. 06:58

오전에 평화의댐 및 파로호전망대를 둘러보고 오후에는 용화산을 오른다.

용화산은 산림청 100대 명산 산행을 하던 20112년 9월 22일에 양통마을을 기점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한곳이다.


이번에는 큰고개를 들머리로 하여 약 3km 거리의 정상을 왕복 산행 한다.

큰고개의 높이가 600m 정도라서 용화산(878m)까지는 1시간이내로 산행을 할수 있다.


이제 잎을 떨구고 속살을 드러낸 용화산은 차가운 바람만 세차게 불어댄다.

예전 기억을 되돌아 보며 가볍게 산행을 마친다.


산행후 가평에 있는 숙소로 가는 길에 소양강스카이워크을 둘러보고 나들이를 마무리한다. ^^



일시 : 2019.11.10 일

코스 : 큰고개 - 용화산 정상(왕복)





큰고개 도착...14:27





2012년 9월에 산행을 했으니 7년만에 재방문이다.





초입부터 가파르게 등로가 이어진다...가을색이 막바지로 향한다.  










가파른 초입등로를 오르면 만나는 의자바위에서 한컷










멋진 소나무는 여전하다. ^^









만장봉방향...우측은 칼바위이다.





정상까지 거리는 짧지만 등로는 조금 험한편이다.





만장봉에서 본 칼바위(우측)










정상 도착...15:19





7년만에 다시 만난 정상석...^^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낸후 하산시 칼바위방향을 둘러본다.





배후령방향...산너울이 이어진다.





칼바위...춘천방향이다.





만장봉 및 들머리방향





칼바위를 둘러보고 하산을 한다.





큰고개 도착...16:08





스카이워크 인근에 있는 소양강처녀상





단풍색이 진하다.

























스카이워크에 방문객이 많다...우측이 소양강쏘가리이다.





스카이워크는 유료이다.





트릭아트가 그려진 바닥





입체감이 좋다...스카이워크는 유료라서 패스를 하고 숙소로 향한다.





남이섬 옆에 위한 숙소야경










북한강의 달빛이 밝다.





숙소에 장식된 우산










빡빡한 일정을 마치고 하루의 피로를 풀며 가을밤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