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나들이
청계산을 넘으며...과천매봉 - 이수봉 - 어둔골
행복 찾기
2019. 11. 5. 06:26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출발하여 과천 매봉 , 이수봉을 거쳐 어둔골로 내려가며 청계산을 산행한다.
행정구역이 과천시, 의왕시, 성남시를 지나는 산행이 되었다.
청계산은 접근성도 좋고 육산의 등로라서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모처럼 선배님과 함께 늦여름의 청계산을 산행하며 싱그러움을 만끽한다. ^^
일시 : 2019.09.21 토
코스 : 서울대공원 - 과천매봉 - 이수봉 - 어둔골
대공원역에서 하차하여 주차장을 지나 들머리에 도착
과천매봉 안내판이 보인다.
산행전에는 준비운동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잘 되지가 않는다.
산행중 조망이 틔이는 곳이 거의 없는 등로이나 늦여름의 숲속은 싱그러운 녹색의 향연이다.
멀리 청계산 정상인 망경대가 보이는 조망처를 지나간다.
과천매봉 도착...오랜만에 만나 정상석이다.
멀리 북한산능선이 펼쳐졌다.
당겨본 북한산
관악산방향
가야 할 청계산 이수봉방향
이제 과천을 지나서 의왕시구간을 지난다.
첫번째 헬기장
절고개 도착
소나무가 엉켜서 대문을 만든다.
지나온 능선
관악산 및 서울대공원방향
조망이 터지는 전망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석기봉으로 갈라지는 분기점
청계산 망경대 명칭의 유래
이제 성남시로 접어든다.
이수봉 도착
옛골방향으로 하산
하산길은 경사진 계단이 이어진다.
길이 엇갈리면서 어둔골로 하산
옛골마을로 도착하여 청계산을 돌아보고 5시간에 걸친 산행을 마무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