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담양 죽녹원 및 이곳 저곳

행복 찾기 2018. 4. 30. 17:20

오랜만에 지방으로 2박3일 일정의 산행겸 여행을 떠났다.

산행지는 내장산과 월출산으로 정하고 숙소는 인근 관광지인 담양 및 여수로 정했다.

 

고대하던 출발 당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

봄비치고는 굵은 비방울을 뿌리며 내리는데 첫날 계획한 내장산산행은 물건너간다.

 

담양에 도착하니 12시가 되어서 점심을 먼저 먹고 관광을 나선다.

담양은 몇번 방문한 곳으로 그동안 못 가본 죽녹원 및 소쇄원 등의 관광지를 마무리했다.

 

봄비를 맞으며 돌아본 담양 이곳저곳을 남겨본다.

 

 

 

일시 : 2018.04.14 토

코스 : 죽녹원 - 메타쉐콰이어길 - 봉화산 - 메타펜션 

 

 

 

 

내장산 산행을 위해 내려가던 중 비가 계속 내려서 담양으로 향한다.

백양사IC를 거쳐 장성호를 지나는데 호수에 운무가 가득하다. 

 

 

 

 

비가 오락가락해서 산행을 할까 망설였으나 어두운 구름을 보고 담양으로 향한다.

 

 

 

 

담양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인 12시가 되었다.

관방제림에서 바라다 본 영산강 및 죽녹원방향

 

 

 

 

무엇을 먹을까 살짝 고민을 하다가...

 

 

 

 

나름 돼지갈비로 유명한 맛집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후 다시 국수거리에서 죽녹원으로 향한다.

 

 

 

관방제림의 큰나무를 배경으로...

 

 

 

 

관방제림 안내판

 

 

 

 

 

 

 

 

 

 

 

관방제림에 줄지어 서있는 나무들

 

 

 

담양을 가로지르는 영산강

 

 

 

다리를 건너면 죽녹원으로 이어진다.

 

 

 

 

 

 

 

매표소에서 표를 사고...

 

 

 

죽녹원은 지자체사업으로 나름 성공한 아이템이다.

 

 

 

담양 10경

 

 

 

전망대를 올라본다.

 

 

 

건너온 다리와 함께 관방제림 및 영산강이 보이고 담양시내가 펼쳐진다.

 

 

 

담양의 남산이 펼쳐졌는데 좌측부분이 메타쉐콰이어길이고 숙소가 있는 메타프로방스이다.

 

 

 

사진 한장...

 

 

 

남산을 배경으로

 

 

 

야외무대

 

 

 

전망대 아래에는 죽녹원에 대한 안내장소가 있다.

 

 

 

굽은 대나무도 있다.

 

 

 

대나무숲길은 울산 태화강의 십리대숲을 연상케 한다.

 

 

 

 

 

 

 

이이남 미술관

 

 

 

그림이 움직인다.

 

 

 

 

 

 

 

박연폭포에 달그림자가 떨어진다.

 

 

 

시간이 지나면 대나무에 눈이 쌓인다.

 

 

 

 

 

 

 

 

 

 

 

 

 

 

 

 

1박2일 촬영지로 안내판이 군데군데 보인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짧은둘레길이라고 한다.

세번 돌면 소원을 들어준다길래 열심히 돌아본다.

 

 

 

남산도 보이고...

 

 

 

소원을 위해서 열심히 돈다.

 

 

 

 

 

 

 

 

 

 

 

 

 

 

 

 





 

 

 

  

 

추월산 포토존...비구름에 가렸다...^^;;

 

 

 

대나무에는 이름을 남기려는 관광객의 낙서가 많다.

 

 

 

죽녹원 후면은 한옥체험장이다.

 

 

 

 

 

 

 

 

 

 

 

오락가락하는 비속에서 즐겁게 관광을 한다.

 

 

 

 

 

 

 

 

 

 

 

 

 

 

 

소원을 들어주는 돌두꺼비라고 아예 입을 맞춘다. ^^

 

 

 

1박2일 연못

 

 

 

봄비를 맞으며 푸른대나무 숲을 거닐다가 죽녹원을 나선다.

 

 

 

죽녹원 후문으로 나오니 영산강을 따라서 걷기길이 이어진다.

 

 

 

 

 

 

 

담양이 영산강 시발점인줄은 이제야 알았다.

 

 

 

 

 

 

 

담양시내에서 숙소인 메타페션으로 도착한다.

 

 

 

메타펜션은 담양의 남산을 배경으로 위치하며 주변에는 메타쉐콰이어길이 있다.

 

 

 

 

내장산 산행을 못한 아쉬움으로 남산을 오른다.

 

 

 

비구름으로 조망이 아쉽다.

 

 

 

남산에는 정자 및 봉화대가 있다.

 

 

 

 

 

 

 

 

 

 

 

남산에서 하산하여 메타쉐콰이어길을 따라 걷는다.

 

 

 

길옆에는 메타프로방스 등 여러시설이 잘되어 있다. 

 

 

 

 

 

 

 

 

 

 

 

 

 

오후 늦은 시간이라서 입구에서 멀리 바라보고 돌아선다.

 

 

 

 

전에 추월산산행을 하고 방문한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다.

 

 

 

 

 

 

 

숙소인 메타페션을 둘러본다.

 

 

 

 

 

 

 

 

 

 

 

아기자기한 숙소를 둘러보고 내일을 위해 일찍 하루를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