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들이
분당 중앙공원에서...봄을 마중하며 ^^
행복 찾기
2018. 3. 31. 07:49
분당에서 중앙공원을 찾았다.
분당 중앙공원은 원래의 지형과 수림을 최대한 이용하여 자연스러운 경관을 보여준다.
휴일리라서 가족단위의 많은 탐방객이 공원을 즐기고 있다.
호수에는 벌써 분수가 쏟아지고 따뜻한 날씨에 산수유도 활짝 피었다.
계절의 톱니바퀴는 어김없이 봄을 찾아 맞춘다.
이제 화려한 봄을 즐길 시간이다. ^^
일시 : 2018. 03. 24 토
공원입구에 가로 놓인 분당천을 지난다.
분당호의 풍경
벌써 분수도 쏟구치고 있다.
중앙공원은 넓이 약 43만㎡의 규모로 1994년 7월 영장산 자락에 문을 열었다.
중앙공원 자리가 한산이씨의 씨족마을이었던 연유로 한산 이씨의 종가인 수내동 가옥과 토정 이지함의 조부인
이장윤의 묘, 이씨 종친회 묘역도 함께 자리 잡고 있다.
분당호는 공원을 가로지르며 흐르는 분당천을 끌어들여 조성한 연못이다. 약 1만 2500㎡의 넓이로 경주 안압지를
원형으로 하여 만들어 경관이 뛰어나다. 2개의 섬을 3개의 돌다리로 연결하고 있으며, 경복궁 경회루와 창덕궁 애련정을
원형으로 하여 지은 돌마각과 수내정도 명물이다.
특징있는 중앙공원 표석
노란 산수유가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다.
이제 산수유를 시작으로 하여 봄을 즐길 시간이 된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