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들이
고려산 진달래산행
행복 찾기
2017. 6. 25. 13:11
수도권 봄나들이로 빠질수 없는 고려산 진달래산행이다.
매년 가는 곳이지만 이번에는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다.
이제 봄이면은 유명 관광축제로 알려져서 많은 사람이 찾아온다.
이날도 일찍부터 차가 막혀서 일정에 차질을 빚을 정도였다.
고려산에서는 많은 인파로 구경하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붉게 물든 진달래의 멋진 풍경을 가슴에 가득 담았다.
일시 : 2017.04.16 일
코스 : 강화도 고려산( 낙조봉 - 정상 - 백련사)
미꾸지고개에서 낙조봉을 향한다.
이곳도 많은 인파로 주차난이다.
편한 육산길이 이어진다.
드문 드문 진달래 군락도 보이고...
형님네 부부
고려저수지에 운무가 가득이다.
능선길 곳곳에 진달래가 피었다.
낙조봉이 보인다.
낙조봉 도착
건너편 별립산이 운무에 갇혔다.
모습을 들어낸 별립산
지나온 능선길
고려산 정상으로 고고...
고인돌군을 지나고...
드디어 군락지가 보인다.
고려산 정상의 군시설
건너편에는 혁구산이 보이고...
걸어온 능선길이 이어진다.
데크에는 인산인해 ^^;;
매년 보는 것이지만 기분은 새롭다.
고려산의 전체적인 진달래풍경은 백련사 하산방향이 잘 보인다.
올해는 백련사방향으로 하산하며 산해을 마친다.
길옆의 꽃잔디가 싱그럽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