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나들이

도봉산 송추폭포를 만나다.

행복 찾기 2016. 6. 29. 07:25

도봉산을 처음 오르는 직장후배들과 송추폭포를 찾아 나선다.

그 동안 수차례 도봉산을 방문하면서 가 보지 못한 곳이다.

요즘은 비도 적당히 내려서 계곡에 수량도 있을것 같아 멋진 폭포를 기대했다.

 

송추에서 여성봉을 거쳐 신선대를 오른후에 송추계곡으로 하산하며 폭포를 맞이한다.

계곡 상류에는 물이 없어 걱정도 하였으나 폭포가 가까워 지면서 수량이 보이더니 제대로 된 폭포를 만난다.

 

그 동안 많은 폭포들을 봐 왔기에 감흥은 적으나 도봉산의 미답코스를 밟은 기쁨으로 느낌이 좋았다.

송추부터 신선대까지의 조금은 어려웠던 산행길을 잘 마무리 한것 같다.

 


일시 : 2016.05.28 토

코스 : 송추 - 여성봉 - 오봉 - 신선대 - 송추폭포 - 송추

 

 

 

 산행경로



여성봉에서...이제는 출입금지 안내가 설치되었다.

 

 

 


 


 


 

여성봉을 올라서 바라본 풍경...오봉능선, 북한산 상장능선 및 사령부 풍경

 

 

 


오봉능선 풍경


 

 


우측으로 오봉이 보인다.

 

 

 


상장능선 및 북한산 사령부


 

 


들머리 송추방향

 

 

 


사패산 및 도봉산 능선

 

 

 


 

 

 

 


오봉 전경

 

 

 


 

 

 

 


도봉산이 처음인 직장후배들...오봉과 함께

 

 

 


 

 

 

 


 

 

 

 


 

 

 

 


신선대방향

 

 

 


 

 

 

 


 

 

 

 


 

 

 

 


신선대에서 하산후 송추계곡에서 만난 폭포

 

 

 


힘든 산행의 끝을 힘찬 폭포수로 씻겨내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