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록의 일산호수공원 한바퀴
오랜만에 일산호수공원을 한울광장에서 출발하여
시계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본다.
안내도에는 약 5km라고 하는데 이곳 저곳 돌아보니
6km를 넘겨서 한바퀴를 마친다.
호수에는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 오르고
보행로에는 실록으로 무장한 나무들이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발걸음을 가볍게 한다.
호수공원은 이번주 26일 부터 시작하는 "고양 꽃 축제"로
분주했는데 이제 올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느낌이다.
날씨도 좋아서 푸른 호수공원을 만끽했다. ^^
일시 : 2024.04.23 화 맑음
코스 : 일산호수공원 한바퀴(시계방향)
일산문화광장에서 바라본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시계방향으로 출발한다.
싱그러운 실록과 튤립이 눈을 호강시킨다.
늘어선 메타쉐콰이어
호수교 및 일산호수공원 전경
철쭉(연산홍)이 만개했다.
벗나무는 꽃이 지고 실록으로 가득하다.
일산호수공원을 한바퀴 돌면 약 5km이다.
싱그러움이 가득한 산책로
메타쉐콰이어의 실록
시원하게 뿜어 나오는 물줄기
호수공원에는 특이한 전시관이 있다.
바로 화장실 문화전시관
다소 꺼리는 주제이지만 일상생활에 가장 밀접한 문화이다.
의외로 관람객이 많다...^^
수원에도 해우소박물관이 있다.
호수공원내 다양한 시설을 알리는 안내판
호수시비
이국적인 풍경의 풍차
공원 곳곳에는 축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한울광장에 도착하며 일산호수공원 한바퀴를 마친다.
실록의 계절에 푸르름을 만끽한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