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나들이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

행복 찾기 2022. 2. 14. 09:50

성남누비길 제7구간 인릉산길을 걸어본다.

성남누비길은 7개 구간으로 성남시의 4대 명산을 종주할 수 있는 62.1km의 둘레길이다.

 

제 7구간 인릉산길은 9.5km로 옛골~인릉산~범바위산~신촌동 등산로 입구~서울공항~

세곡천~대왕교~복정동 완충녹지로 이어지는데 옛골에서 신촌동까지 걸었다.

 

인릉산[ 仁陵山 ]은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높이는 326.5m이다.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와 《광주부읍지(廣州府邑誌)》에는 천림산(天臨山)이라는

명칭으로 표기되어 있다. 인릉산이라는 명칭은 산 북쪽에 있는 순조의 능인 인릉(仁陵)의 조산(朝山;신하산)이기

때문에 붙여졌다고도 하고, 일제강점기에 일제가 무단으로 왜곡한 것이라고도 한다.

 

산이 높지 않아 잘 조성된 둘레길을 걸었는데 조망은 수목에 가려서 보이지가 않는 편이다.

마을 뒷동산 같은 둘레길을 걸으며 가볍게 땀을 내고 걷기네 좋은 구간이다. ^^

 

 

일시 : 2022.02.12 토

코스 : 옛골~인릉산~범바위산~신촌동 등산로 입구  

 

 

 

 

전철을 타고 청계산입구역에 내려서 옛골을 지나 인릉산 입구에 도착...13:02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다.

 

 

 

 

멀리 인릉산 정상부를 배경으로...

 

 

 

 

가야 할 코스가 잘 나타난 안내도

 

 

 

 

 

 

 

 

 

이 구간을 지나면 본격적인 오르막이 이어진다.

 

 

 

 

 

 

 

 

 

누비길코스가 잘 나타났다.

 

 

 

 

잠시 오르막을 오르면 산불감시초소를 만난다.

 

 

 

 

인릉산으로 이어진 능선이 보인다.

 

 

 

 

다시 이어진 오르막에는 바위들이 보인다.

 

 

 

 

30분 정도 되니 정상 능선부 도착...13:33

 

 

 

 

 

 

 

 

 

서초구 갈림길도 지나고...

 

 

 

 

수목에 가려서 조망이 거의 없다...분당-내곡간도시고속화도로방향

 

 

 

 

군부대를 톨아서 인릉산을 향한다.

 

 

 

 

수목사이로 잠시 보이는 조망...세곡동방향

 

 

 

 

정상으로 이어진 둘레길

 

 

 

1시간 정도 산행하니 인릉산 도착...14:05

 

 

 

 

두번째 보는 정상석

 

 

 

 

범바위방향으로 향한다.

 

 

 

 

서울공항방향

 

 

 

 

범바위 및 세곡동방향

 

 

 

 

 

 

 

 

 

범바위산 전경

 

 

 

 

신촌동으로 하산한다.

 

 

 

 

 

 

 

 

 

겨울이라서 이나마 볼수 있지 여름에는 이마저도 없을것 같다. 

 

 

 

 

서울공항방면

 

 

 

 

 

 

 

 

 

 

 

 

 

 

산길이 끝나면서 도시로 이어지는데 산행을 마무리한다...14:57

산이 높지 않고 뒷동산 같은 느낌으로 정비는 잘 되어 있지만 조망이 아쉬운 둘레길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