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나들이

낙산 이화벽화마을 및 혜은이 2020 타임슬립 콘서트 나들이

행복 찾기 2020. 7. 5. 22:00

혜은이 2020 타임슬립 콘서트를 보기 위해 공연이 열리는 대학로 소극장 나들이를 나선다.

코로나 시국에 밀폐된 곳에서 펼쳐지는 공연이라 망설였으나 오히려 방역이 더 잘 되었다.

 

관객은 거리두기로 한자리씩 띄어 앉으며 가장 중요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무대에는 살균기계가 작동하고 공연전에는 철저한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그러나 안전한 공연을 위해서는 관객의 협조가 필수사항으로 여겨진다.

 

콘서트는 혜은이씨의 열정적이며 감성이 넘치는 노래와 춤으로 관객과 하나된 무대였다.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예전의 목소리를 유지하며 히트곡을 차례로 노래했다.

 

조금은 힘든 가정사를 딛고 요즘 홀로 서기에 나선 혜은씨의 소극장 콘서트는

오히려 관객과 담담하게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이였다.

 

100분 동안 이어진 공연은 내용도 짜임새 있고 혜은이씨의 히트곡과 

흥겨운 율동을 즐길수 있는 즐거운 나들이였다. ^^   

 

 

일시 : 2020.06.27 토

코스 : 낙산-이화벽화마을-콘서트(대학로)

 

 

 

 

낙산에서 본 서울전경...공연이 열리는 대학로를 찾아서 낙산을 올랐다.

 

 

 

 

낙산에서 한양도성 성곽을 따라 걷다가 이화벽화마을로 향한다.

 

 

 

 

 

 

 

 

 

코로나영향으로 이화벽화마을은 조금 한산하다.

골목안에 그림들은 예전과 조그씩 다른 그림들로 바뀐 곳도 있다.

 

 

 

 

예전에 뒤에 보이는 계단에는 물고기그림이 있었던것 같은데 사라졌다.

 

 

 

 

변함이 없는 것은 천사의 날개이다. ^^

 

 

 

 

 

 

 

 

 

전에는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길게 섰는데 사람이 없어서 바로 찍는다.

 

 

 

 

이화벽화마을을 가볍게 둘러보고 대학로로 향한다.

 

 

 

 

 

 

 

 

 

 

 

 

 

 

공연시간이 되어서 찾아간 소극장

 

 

 

 

타임슬립이란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서로 연결된 타임라인을 갖는 것을 말한다. 

 

 

 

 

산듯한 공연장 입구

 

 

 

 

 

 

 

 

 

공연시간이 남아서 옆 대기실에서 잠시 기다린다.

 

 

 

 

공연무대...소극장이고 거리두기 영향으로 100명만 입장한다.

 

 

 

 

관객은 7080세대들이 주류이다.

 

 

 

 

공연중에는 사진을 못찍으나 본공연이 끝나고 앵콜공연이 이어질때는 허용이 되었다.

 

 

 

 

소극장 공연이지만 혜은이씨와 연주자 및 댄서가 꽉찬 무대였다.

 

 

 

 

흥겨운 노래와 율동으로 신나게 한판을 즐긴 공연이다.

 

 

 

 

 

 

 

 

 

 

 

 

 

 

열정적이고 흥겨운 앵콜을 끝내고 마무리 인사를 한다. 

 

 

 

 

하지만 앵콜을 한번으로 끝내면 슈퍼스타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에 앵콜이 이어진다. ^^

 

 

 

 

또 다시 이어진 마무리 앵콜

 

 

 

 

 

 

 

 

 

공연이 끝나고 나오면서 만난 지난날의 혜은이씨 모습...타임슬립이다, ^^

 

 

 

 

100분의 공연동안 열정적이고 흥겨우며 감성에 젖은 시간들을 보낸 콘서트이다.

7월에도 엥콜공연이 이어진다는데 혜은이씨의 홀로서기를 응원하며

옛추억의 노래와 함께 동 시대를 살아가는 기쁨을 누린 나들이였다. ^^